분류 전체보기 1598

2024.01.13(토) 따스한 토요일 오전 승지봉 환종주 산책(10:30~13:20)

◎ 코 스 : 문화체육공원-횡성교-징검다리-나눔쉼터-승지봉-약수터-징검다리-문화체육공원-숲밖경로당-횡성중고-보람 ◎ 날 씨 : 맑고 청명함(최저기온 -8℃, 최고 5℃) 오전 9시 10분경 한의원에 들려 침을 맞고 물리치료를 받은 후 집으로 걸어 오는데, 쌀쌀하던 새벽 날씨는 사라지고, 햇살이 따스하고 하늘이 청명하여 운동하기 좋은 날씨라 간단하게 옷을 갈아 입고 승지봉으로 향한다. 평소보다 얇게 옷을 입었는데도 땀이 살짝 날 정도로 포근하고 깨끗한 겨울 날씨다. 요즘들어 날씨가 따스하여 미세먼지가 좋지 않았는데, 참으로 오랫만에 깨끗하여 승지봉을 길게 환종주 해 본다.

소소한 일상 2024.01.13

2024.01.08(월) 13:50~16:40 승지봉 돌아 가담노을길 산책

◎ 코 스 : 보람-문화체육공원-횡성교-징검다리-계곡길-승지봉-약수터-징검다리-횡성교-합수머리-가담인도교-전천교-보람 ◎ 날 씨 : 구르 조금(승지봉 기온 -2℃) 기온이 뚯 떨어진 쌀쌀한 오전에는 한방 물리치료를 받은 후 오후 시간대에 승지봉에 오르니 진00여사와 홍00 선배가 올라온다. 낮 시간대에 산책길에 나서니 그동안 보이지 않던 선배와 지인의 얼굴도 보이고, 확실히 이제는 백수가 되어가는 듯하다.ㅎㅎ

소소한 일상 2024.01.09

산사모 및 오를레 회원과 함께 2024년 새해 첫 태백산 일출산행

◎ 일 시 : 2024.01.06(토) 05:20~09:20 (횡성 출발 03:00시, 횡성 도착 13:50) ◎ 코 스 : 유일사주차장-주목군락지-장군봉-천제단-망경사-당골관리사무소 금년에는 길도 미끄럽고, 허리디스크도 있어 1월 1일 새해 일출 산행은 하지 못하고 오늘 산사모 회원 및 오를레 회원 10여명과 함께 태백산 일출 산행을 나섰다. 아직은 허리디스크도 좋지 않고, 나이도 들어가니 앞으로 스틱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새벽 3시 14명의 회원들이 횡성을 출발, 유일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5시 10분이 조금 넘었다. 모두 준비를 하고 5시22분경 산행을 시작하는데, 오랫만에 스틱을 사용해 오르니 사진 촬영시 조금 불편하기는 해도 훨씬 힘도 덜들고 오르기가 수월하다. 앞으로는 운동 중에도 꼭 스틱을 ..

산행 2024.01.06

2024.01.04(목) 상고대 핀 아침 승지봉 종주 산책

◎ 코 스 : 보람-문화체육공원-횡성교-징검다리-계곡갈림길-나눔쉼터-승지봉-약수터-징검다리-횡성교 -문화체육공원-브레드카프-숲밖노인정-횡성중고-보람 ◎ 날 씨 : 짙은 운무(승지봉 기온 -3℃) 아침식사를 하고 여유있게 오전 9시경 출발 승지봉으로 향한다. 문화체육공원을 지나 강변으로 내려가 징검다리를 건너 나눔쉼터 방향으로 향하는데... 계곡 갈림길을 지나 1차 능선에 올라서니 하얗게 핀 상고대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고, 나눔쉼터에 이르니 조금 진하게 피더니, 승지봉에 이르니 소나무에 하얀 상고대가 피었다. 잠시 운동을 하다 하늘을 보니 잠시 푸른하늘이 조금씩 보이고, 햇살도 조금씩 비추기 시작한다.

소소한 일상 2024.01.04

2024.01.01(월) 갑진년 새해 첫 운동은 가담노을길 산책

◎ 코 스 : 보람-전천교-합수머리-버덩-물구미-한강대-부엉바위-성남교 (왕복) ◎ 날 씨 : 흐림, 짙은 운무 지난 해에 이어 금년에도 치악산 비로봉에서 새해 첫 해맞이를 계획 했으나 어제와 그저께 내린 비와 눈이 얼어 위험할까봐 취소하자는 연락이 왔기에 혼자 황골방향으로 올라 해맞이를 할까 생각하고 잠에 들었으나 새벽에 눈을 떠보니 귀찮기도 하고, 날씨예보를 보니 오전 내내 흐림이다. 포기하고 더 누워있다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앉아 있다보니 좀이 쑤신다. 새해 첫날부터 운동을 게을리 할 수 없기에 9시가 조금 넘은 시각 가담노을길로 간다. 약 2시간 30분 정도 운동을 마치고 돌아와 샤워 후 정암리에 들려만두국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돌아 오는데 선배님들 두 분이 컴포즈커피숍으로 호출녹차라떼 한잔 마..

소소한 일상 2024.01.01

2023.12.31(일) 2023년 마지막 날 흰 눈을 밟으며 섬강둘레길 산책

◎ 코 스 : 보람-전천교-남산교-구만IC교-횡성역-징검다리-남산교-전천교-보람 ◎ 날 씨 : 흐리고 이슬비. 포근한 겨울 날씨 어제(12.30) 오전부터 엄청나게 내리던 눈이 멈추고 오늘 새벽부터는 겨울비가 내리더니 오전 내내 가랑비가 내리더니 이젠 멈춘 듯하여 오후 2시경 우산도 없이 섬강둘레길 산책을 나섰는데 아직도 가랑비가 내린다. 어쩔 수 없이 비를 맞으며 강변을 걷다보니 어제 내린 눈이 덜 녹아 질퍽질퍽 하면서 발바닥에 부딪혀 걷기도 불편하다. 그래도 2023년의 마지막 운동이고 이왕 길을 나섰으니 하나퀴 돌아본다.ㅎㅎ 횡성읍내와 승지봉 방향 오랫만에 나왔더니 그새 예쁜 쉼터도 만들어 놓았다. 송호대와 덕산 방향 남산리와 생운천 방향

소소한 일상 202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