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분에 일어나 샤워를 마치고, 더 자겠다는 딸을 제외한 아내와 막내아들과 함께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08:40분 항구도시 오타루로 이동했다.
오타루는 운하가 번성했던 도시로 지금은 오르곤과 각종 해산물 등 먹거리가 유명한 거리로
전통건물이 아름다운 도시이자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지 이기도 하다.
조금 떨어지 주변에서 이면수 구이로 점심식사를 하고 도야호수 전망대로 이동하는데
눈이 엄청나게 내리더니 전망대에 도착하니 거짓말처럼 눈이 그치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 멋진 풍경을 보여 주었다.
17:30분경 호텔식으로 조금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막내와 온천욕을 한 후 약국과 마트에서 장을 보며
시내투어(?)를 한 후 호텔 밖 호숫가에서 약 8분간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막내와 둘이 감상하고 들어와
호텔방에서 클레식 삿포르 맥주 한잔하고 잠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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