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족과 함께 처음 떠난 일본 홋카이도 3박4일 여행 (2일차)

들꽃향기(횡성) 2025. 2. 14. 17:44

   06:10분에 일어나 샤워를 마치고, 더 자겠다는 딸을 제외한 아내와 막내아들과 함께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08:40분 항구도시 오타루로 이동했다.

   오타루는 운하가 번성했던 도시로 지금은 오르곤과 각종 해산물 등 먹거리가 유명한 거리로

전통건물이 아름다운 도시이자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지 이기도 하다.

   조금 떨어지 주변에서 이면수 구이로 점심식사를 하고 도야호수 전망대로 이동하는데

눈이 엄청나게 내리더니 전망대에 도착하니 거짓말처럼 눈이 그치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 멋진 풍경을 보여 주었다.

   17:30분경 호텔식으로 조금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막내와 온천욕을 한 후 약국과 마트에서 장을 보며

시내투어(?)를 한 후 호텔 밖 호숫가에서 약 8분간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막내와 둘이 감상하고 들어와

호텔방에서 클레식 삿포르 맥주 한잔하고 잠에 든다.

 

호텔 창밖으로 본 아침 풍경

 

호텔식으로 아침식사 후 커피 한잔 마시며

 

호텔내 뷔페식당

 

호텔방에서 창밖으로 본 풍경

 

 

첫날 밤을 보낸 호텔

 

일본에는 여자어린이날이 따로 있어 설치한 조형물이란다.

 

호텔 로비

 

운하의 도시 오타루 과자거리

 

오타루 시내 이모저모

 

 

여기저기 전통가옥이 보인다.

 

 

 

 

 

 

 

 

 

 

 

오르곤으로 유명한 곳이라 상점 규모도 엄청나다.

 

 

이동 중엔 계속 내리던 눈이 그치고 잠시 푸른하늘을 보여주더니

 

 

 

 

쌓여있는 눈이 장난 아니다.

 

 

 

 

아담한 운하 주변을 걸으며

 

이면수 구이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식당

 

다시 엄청난 눈이 내리고

 

이면수 구이 한마리에 밥 한공기, ㅎㅎ

 

 

호수전망대로 이동 중에 들린 휴게소

 

다시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도야호수 전망대에 도착하니 거짓말처럼 파란 하늘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이렇게 멋진 조망과 풍경을 보여주니 내가 전생에 덕을 많이 쌓았나 보다.ㅎㅎ

 

푸른하늘과 아름다운 호수 그리고 우리가 오늘 숙박할 도시가 호수 건너편으로 보이고

 

 

 

 

 

여행은 가족 모두가 첫 단체사진을 남기고

 

 

 

다시 멋진 풍경을 보며

 

 

호수 건너편에는 설산도 보이고

 

 

 

다시 조금 이동하여 지금도 활동 중인 활화산 쇼와신산으로

 

 

이번에는 아이들이 둘만 찍으로고 하여

 

 

 

도야 만세각 온천호텔 숙소에서 도야 호수를 보며

 

도야시내 주변에 만드어 놓은 터널 조명을 배경으로

 

 

 

 

 

 

 

 

 

 

 

 

 

마트로 들어가는 아내와 딸

 

 

 

 

둘째 날 숙박한 도야시내 한 호텔

 

 

 

관광객을 위한 불꽃놀이 이벤트가 금년에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런대로 볼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