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족과 함께 처음 떠난 일본 홋카이도 3박4일 여행 (1일차)

들꽃향기(횡성) 2025. 2. 14. 15:01

◎ 여행기간 : 2025.02.10~02.13(3박4일)

◎ 전체 일정

   - 1일차 : 횡성출발-인천공항-삿포르(지토세)공항-죠잔케이뷰 호텔

   - 2일차 : 오타루(항구도시)-오찬-도야호수 전망대-쇼와신산(활화산)-도야 만세각 호텔

   - 3일차 : 타키노레이언(부처의 언덕)-오찬-삿포르 맥주 박물관-오드리공원(백과점 등)-삿포르파크호텔-동키호테

   - 4일차 : 면세점-시코츠호수-공항(삿포르공항)-인천공항-주차장-횡성

◎ 1일차 일정 : 횡성출발(06:20)-인천공항 P3 장기주차장(08:50)-인천공항(09:15)-출국수속(10:00)

    -아침 겸 점심식사(10:30)-인천공항 이륙(12:55)-삿포르공항 도착(15:10)- 죠잔케이 도착(16:30)

     -저녁식사(18:30)-수면(21:30)

 

     첫번째로 떠나는 가족 해외여행 대상지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거리가 가깝고 걷는 양도 비교적 적으며,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눈과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 홋카이도로 정했다.

     산행과 걷기 운동을 좋아하는 나와는 달리 아내와 딸 그리고 막내는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많이 걷는 곳은 힘들 것 같아 상대적으로 비교적 적게 걷는 곳을 찾다가

나도 한번 꼭 가보고 싶은 선택 하다보니 비행거리도 짧고, 볼거리가 많은 이곳을 선택해 보았다. 

    첫 해외 여행 임에도 큰아들이 같이 가지 못해 아쉬웠지만

큰아들은 몇 달 전 직원들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다녀와 그나마 다행이다.

 

출발전 이것저것 여행 준비물을 챙기고

                     

 

 

장기 주차할 곳을 검색해 미리 확인한다.

 

 

 

 

면적은 넓으나 우리가 3박4일간 간 곳은 주로 사포르 주변이다.

 

여행을 가기 전에 홋카이도와 인천공항 주차 정보등 여러 자료도 챙기고, 여행사 안내도 받고

 

새벽 6시 횡성을 출발, 9시15분경 인천공항에 도착 출국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을 돌아보고

 

삿포르로 가는 비행기가 대기중이다.

 

 

출발 전 공항에서 대기중인 아내와 아이들

 

 

 

비행기에 탑승한 기념촬영을 하는데 사진 찍히기 싫어하는 딸은 얼굴을 가린다.

 

 

나도 기념촬영 한장 남기고

 

삿포르에 도착 입국수속을 마치고 버스로 이동

 

 

죠잔케이 온천마을로 이동하여

 

첫날 숙박한 죠잔케이에 위치한 호텔 주변 야경

 

주변에는 온천의 고장답게 족욕을 할 수 있는 노천온천도 있다.

 

눈이 엄청나게 쌓여 있는데

 

금년에는 눈이 아주 작게 내린 편이란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