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야생화 찾아 떠난 천마산

들꽃향기(횡성) 2024. 3. 16. 08:36

◎ 산행일시 : 2024.03.15(금) 07:35~12:05

◎ 산행코스 : 다래산장-천마의집-꺽정바위-전망대-정상-돌핀샘-다래산장

 

    보통 천마산 호평동계곡의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얼레지,

큰괭이밥, 복수초, 노루귀, 처녀치마 등 대부분의 야생화는

3월 하순경부터 4월 상순경이 절정이지만 금년에는 날씨가 포근하여

너도바람꽃은 물론이고, 복수초와 꿩의바람꽃 등도 피었을 거란 기대를 품고

4명의 산행 동료와 함께 찾았으나 아직도 음지엔 눈과 얼음이 그대로 있어

등산로도 위험할 뿐만아니라 너도바람꽃 이외엔 꽃의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전망대에서

 

 

아직은 눈이 하얗게 덮인 천마산

 

 

 

 

 

 

해발 812미터 천마산 정상에서

 

 

 

금요일 아침이라 사람이 없다.

 

 

 

 

 

하산할 방향

 

동행한 형님들

 

 

 

 

내리막 길은 급경사에 눈이 덮여 위험하다.

 

눈속에서 처음 만난 나도바람꽃

 

 

 

나무 틈에서 꽃을 피운 나도바람꽃

 

 

 

 

 

큰구슬붕이

 

 

 

 

 

 

 

아직은 피지 못한 복수초

 

 

 

 

 

하산이 끝날 무렵 농가 부근에 핀 복수초

 

 

 

 

하산 완료

 

우리집 베란다엔 철쭉과 군자란이 활짝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