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9. 1. 1(화) 05:50~08:30
⊙ 코 스 : 자연휴양림주차장-생태탐방로(제2코스)-정상-제1코스 하산
2018.12.31일밤 재야의 타종 행사를 마친 후
2019.1.1새벽 1시30분이 넘어 잠시 눈을 붙이고,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회원 다섯 명과 함께
둔내면에 소재한 해발 1,200미터의 청태산을 오른다.
그런데 한참을 오르다 보니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새해 첫날 일출을 보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이...
짧은 코스로 오르다 보니 너무 빨리 산에 올라
한참을 기다려도 하늘은 여전히 잔뜩 흐리고
운무가 가득하여 일출을 보여줄 생각을 않는다.
결국 7시45분경 일출을 포기하고 하산~
횡성시내로 이동하여 해장국으로 아침식사 후
아쉬움을 달래며 귀가한다.ㅠㅠ
정상에서 일출 대신 운무와 살짝 핀 상고대로 대산한다.
예전보다 6미터나 낮아진 이유는 뭘까?
하산 길에 본 상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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