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4. 5. 10(토) 06:40 ~ 12:00
⊙ 동 행 : 5명
⊙ 산행코스 : 천동리주차장 - 천동쉼터 - 주목군락지 - 비로봉(왕복)
다리안폭포를 지나
등산로 옆으로 산책하기 편리하도록 나무데크를 설치해 놓았다
천동계곡을 오르는 내내 계곡물 소리와 산새소리가 정겹게 느껴진다
활짝핀 산조팝나무꽃
한참을 오르다 보니 눈부신 아침햇살이 숲속을 비추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시원한 계곡물소리가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연두빛과 분홍빛깔의 병꽃나무
등산로 옆으로 아기별꽃이 반겨준다
낙엽송 숲속에도 찬란한 햇살이 비추고
아침햇살을 받고 있는 계곡가 애기괭이눈도 싱그러워 보인다
줄딸기도 화려한 꽃을 피우고
천동쉼터
천동쉼터를 지나자마자 소백산의 보물인 노랑무늬붓꽃이 보이기 시작했다
벌깨덩굴도 자줏빛 고운빛깔을 자랑하고
삿갓나물은 꽃으로 보기도 어려운 꽃을 피웠네요
등산로엔 돌이 많고 많이 훼손되어 걷는데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계곡이 끝나고 경사를 오르다 보니 여기저기 동의나물꽃이 보이고
화려한 피나물꽃도 보이기 시작한다
능선이가까워지니 온통 홀아비바람꽃이 지천으로 피어있다
개별꽃도 무리를 이루어 여기저기 보이고
저기 주목나무고목이 있는 포토존에는 모데미풀에 대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멀리 중앙으로 월악산 영봉이 뽀족하고 희미하게 보인다
충북 단양읍 방향
현호색과 홀아비바람꽃, 개별꽃이 한 곳에
주목나무 터널을 지나니
아름다운 현호색과
우리나라 특산종인 모데미풀이 지천으로 피어있다
이곳은 아직 큰연령초가 꽃을 피우지 못했고
갈퀴현호색은 지금에야 한창 꽃을 피우고 있었다
홀아비바람꽃도 개체수가 엄청나다
연화봉삼거리 능선 안내표지판
삼거리에서 바라본 연화봉(희방사, 죽령) 방향
비로봉 오름길 노랑무늬붓꽃 군락지
북봉과 비로봉 조망
노랑제비꽃
정상에서의 조망
해발 1,439.5m정상
노랑무늬붓꽃
홀아비바람꽃
개별꽃
모데미풀
하산길에 인증샷 딱 한장 남기고
순백의 애기괭이밥꽃
양지꽃
오름길에 보지 못했던 큰연령초가 활짝 피었네요
천동쉼터 가까이 내려오니 이제 오르는 분들이 많군요
귀룽나무꽃도 역광을 이용해 담아보고
노랑무늬붓꽃
관리사무소 부근엔 구슬붕이가 활짝 피었네요
관리사무소
귀향길 점심식사 후 도담삼봉도 담아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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