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최고의 주목이 자생하고 있는 정선 두위봉 산행

들꽃향기(횡성) 2014. 5. 26. 15:01

⊙ 산행일시 : 2014. 5. 24(토) 08:15 ~ 13:30(중식시간 포함 여유로이)

⊙ 산행코스 : 단곡계곡 - 두위봉(1466m) - 도사곡휴양지

⊙ 동      행 : 산사모회원 24명

 

 

 

오늘은 산행 시작부터 아직 만개하지는못했지만

운좋게 나도수정란풀을 만났다.

 

 

 

 

임도와 샛길을 골고루 사용해서 오르고

 

 

 

 

후미를 기다리기 위해 1차 중간 휴식 중

 

 

 

 

정상 1.56km전 감로수샘터에서 물한잔 마시고

속이 시원해 지는 것이 물 맛은 꿀맛이다.

 

 

 

 

관중이 햇살을 받아 멋지게 담겼네요

 

 

 

 

여기서부터는 한참동안 긴 돌계단이 이어지고

 

 

 

 

미나리냉이가 지천이다

 

 

 

 

금년들어 처음 만난 감자난초

 

 

 

 

 조금 높은 곳에는 아직 꽃몽우리를 벌리지도 못했는데

꽃을 모르는 누군가가 2촉을 밟은 흔적이 보인다

 

 

 

 

두위봉 오르는 중에 가장 흔한 야생화 중 하나인

풀솜대(자장보살)도 여기저기에 흰 꽃을 활짝 피웠다

 

 

 

 

유난히 키가 작은 요강나물도 많이 보인다

 

 

 

  

 

능선에 올라 2차 휴식 중

후미그룹은 아직 보이질 않는다

 

 

 

 

활찍 핀 철쭉을 배경으로 한 컷

 

 

 

 

 정상 오름길에 담아본 풍경

옅은 운무 때문에 시야는 별로네요

 

 

 

 

 

 

 

 

 

벌깨덩굴도 보랏빛 고운 빛깔을 자랑한다

 

 

 

 

정상 가까이에 있는 철쭉 군락지에도

이제서야 철쭉이 개화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정상주변엔 이제야 나무 새순이 돋기 시작하고 있었다

 

 

 

 

 

 

 

 

 

얼레지는 벌써 모두 꽃이 지고 씨를 맻었다

 

 

 

 

 

두위봉철쭉비를 배경으로

 

 

 

 

 

 

 

 

 

정상에서 담아 본 이모저모

 

 

 

 

 

 

 

 

 

바위솔(무슨바위솔인지는?@@@)

 

 

 

 

 

 

 

 

 

 

 

 

 

 

 

이미 평지엔 철쭉도 다 떨어졌지만

이곳엔 아직도 진달래가 피어있었다

 

 

 

 

일행 중 단체사진 촬영하는 모습도 한 컷 담아보고

 

 

 

 

 

 

 

 

 

털쥐손이풀(꽃쥐손이)도 이제 막 개화 중이다

 

 

 

 

 

 

 

 

 

 

하산 중 지나 온 능선도 한번 담아보고

 

 

 

 

신갈나무 괴목이 지천에 널려있어 흥미를 더해주고

 

 

 

 

처음 만난 주목

 

 

 

 

 

 

 

 

 

신갈나무 고목이 만들어 준 터널속으로 시원하게

 

 

 

 

 

 

 

 

 

연령초는 이제 꽃잎이 시들어가고 있었다

 

 

 

 

 

 

 

 

 

화절령삼거리에서 도사곡휴양지 방향으로 하산한다

 

 

 

 

 

 

 

 

 살아있는 나뭇가지에 왜 이리도 많이 매다는 건지???

 

 

 

 

피나물꽃도 이젠 끝물 인가보다

 

 

 

 

1,100년에서 1,400년이상 되었다는 주목나무 3그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주목나무라 하더군요

 

 

  

는쟁이냉이꽃도 이제는 씨방을 맻어가고 있다

 

 

 

 

도사곡휴양지 방향 하산길엔 2곳에 샘터가 있는데

두 곳 모두 속이 시원할 정도로 물맛이 최고지요

 

 

 

 

물참대도 하얀 꽃을 활짝 피웠네요

 

 

 

 

도사곡휴양지 산행입구

여기서부터 버스정류장까지는 도보로 약 15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