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4. 5. 3(토) 05:40~10:30
⊙ 동 행 : 4명
⊙ 산행코스 : 횡성여고 - 산불초소 - 레포츠공원삼거리 - 정상 (왕복)
솔밭길 따라 정상으로
졸방제비꽃이 지천에 피었습니다.
올괴불나무열매가 이렇게 예쁩니다.
고추나무꽃은 너무 작아 담기가 힘드네요.
천남성도 예쁜꽃을 피웠어요.
각시붓꽃인지 솔붓꽃인지 헷갈려요.
삼지구엽초꽃도 예쁘답니다.
매화말발도리꽃도 끝물이네요.
둥굴레꽃도 담기가 어려워요.
정상부근엔 쥐오줌풀도 지천으로 꽃을 피웠더군요.
아마도 솔붓꽃인듯 합니다.
새로 영입한 신입동호회원입니다.
수년전 함께 산에 다니던 동료이기도 하고요.
예쁜 막내회원이 저도 인증샸을 해주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섬강변과 횡성뜰입니다.
소나무사이로 횡성시내도 시야에 들어오네요.
족도리풀도 꽃을 피웠네요.
함께 산행한 회원들이 숨어서 핀 꽃을 보고 모두 신기해 하더군요.
줄딸기꽃이 아직도 있네요.
곧 딸기가 열리겠지요.
자작나무숲에 햇빛이 비추니 멋지네요.
제비꽃
비짜루도 귀엽고 앙증맞은 꽃을 잔뜩 달고 있었지요.
누군가 새순을 뜯어간 선밀나물도 별모양의 꽃을 피웠군요.
쥐똥나무도 흰꽃을 잔뜩 피었습니다.
노린재나무꽃
오늘의 주인공 은방울꽃입니다.
정말 아름답고 순결해 보이지요.
산행종료 직전 횡성시내를 다시한번 담아봅니다.
노랑겹꽃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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