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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날에 오른 가리왕산

◎ 일 시 : 2024.05.31(금) 06:00~11:50 ◎ 코 스 : 장구목이골 입구-임도사거리-정상삼거리-가리왕산 정상(해발 1,561M, 왕복) 그동안 척추디스크로 인해 산행을 자제해 왔으나 별로 달라진 것은 없고 평지만 계속 걷다보니 산행이 하고 싶어 근질근질 한데... 험한 치악산을 값자기 오르기보다는 다소 쉽다는 가리왕산 장구목이 코스를 선택했다. 새벽 4시50분경 집을 출발 장구목이골 입구에 도착하니 5시 50분이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도로변 공터에 차를 세우고 6시경 등산에 들었다. 10여전 숙암분교 코스로 올라 이곳으로 내려온 경험은 있으나 기억이 별로 없고 이곳으로 오르기는 처음인데 생각보다 가파른 경사가 이어지고 바닥은 온통 돌이다. 그래도 장구목이 계곡의 풍부한 수량과 아름다운..

산행 2024.05.31

봄비 그친 후 푸른하늘과 연둣빛 신록이 아름다운 치악산 산행

◎ 일    시 : 2024.05.12(일) 05:40~10:40◎ 코    스 : 황골탐방지원센터-입석사-쥐너미재-비로봉-변암(왕복)     어제 밤 늦게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푸른 하늘과 연둣빛 신록이 아름다운 치악산을 보고자새벽 5시에 일어나 컵라면과 물을 챙겨 5시20분에 집을 나섰다.5시40분경 황골탐방지원센터 인근에 차를 세우고 산에드니 시원한 계곡물 소리와깨끗하고 시원한 공기가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그동안 허리디스크로 인해 걱정이 되어 평지만 걷다가 4개월 여만에 치악산에 들었다.지난 해 5.13일 오를 때는 철쭉이 아름답게 피고, 노랑무늬붓꽃도 절정이었으나금년에는 꽃 피는 시기도 빠르고, 철쭉은 아예 보이질 않는다.

산행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