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 스 : 보람-전천교-남산교-구만IC교-횡성역-징검다리-남산교-전천교-보람 ◎ 날 씨 : 흐리고 이슬비. 포근한 겨울 날씨 어제(12.30) 오전부터 엄청나게 내리던 눈이 멈추고 오늘 새벽부터는 겨울비가 내리더니 오전 내내 가랑비가 내리더니 이젠 멈춘 듯하여 오후 2시경 우산도 없이 섬강둘레길 산책을 나섰는데 아직도 가랑비가 내린다. 어쩔 수 없이 비를 맞으며 강변을 걷다보니 어제 내린 눈이 덜 녹아 질퍽질퍽 하면서 발바닥에 부딪혀 걷기도 불편하다. 그래도 2023년의 마지막 운동이고 이왕 길을 나섰으니 하나퀴 돌아본다.ㅎㅎ 횡성읍내와 승지봉 방향 오랫만에 나왔더니 그새 예쁜 쉼터도 만들어 놓았다. 송호대와 덕산 방향 남산리와 생운천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