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덥지근한 여름 날 다양한 야생화 핀 곰배령 산행

들꽃향기(횡성) 2024. 7. 28. 11:23

◎ 일     시 : 2024.07.26(금) 09:10~13:20
◎ 코    스 : 점봉산 산림생태관리센터 주차장-강선마을-중간초소-곰배령-전망대-주목군락지-철쭉군락지-주차장(10.5km)
    장마철이라 습도가 높고 후덥지근한 날씨라 비교적 오르기 쉽고,
아직은 미답지잇 곳을 찾다보니 곰배령이 좋을 듯하여
수년 만에 같이 산행을 하자는 배00선배와 오00사장님과 셋이 사전 예약을 하고,
내 차로 6시반 횡성을 출발하여 네비 안내를 무시하고 빙빙돌아 5분전 9시에 도착,
차를 세우고 입구로 가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입장 명패를 받아들고 안으로 들어서니 계곡물소리와 푸른 숲이 시원하다.
입구부터 말나리와 동자꽃 등 여름꽃들이 보이고, 물안개 살짝 피는 계곡에 매료되었다.

오르는 등산로는 대체로 완만하고 계곡을 끼고 오르기 때문에 시원하고,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내려오는 하산로는 몇 번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습도가 높은 날씨가 힘도 많이 들고, 땀도 많이 흘러 훨씬 더 힘들었다.

 

 

 

 

 

물안개 피어나는 계곡

 

계곡물이 투명하고 깨끗하다.

 

가끔 보이는 작은 폭포수

 

말나리

 

 

물봉선 색상이 진하다.

 

참나물꽃

 

간간이 집들이 보이는 강선마을의 주택들

 

 

 

 

흰물봉선

 

어수리꽃

 

양지꽃

 

산수국

 

목교도 몇 번 건너고

 

정상이 다가올수록 조금씩 경사가 가파르다.

 

 

 

 

 

모싯대도 꽃이 피기 시작했다.

 

산꿩의다리

 

 

 

영아자

 

정상에 오르니 시야가 탁 트이고 야생화가 만발했다.

좁쌀풀 군락지와 구릿대

 

참당귀꽃은 아직 이르다.

 

 

 

 

 

 

 

 

 

 

곰취꽃

 

 

 

동자꽃

 

 

둥근이질풀

 

솔나물

 

구릿대

 

말나리

 

 

동자꽃군락지

 

 

 

동자꽃과 긴산꼬리플

 

붉은여로

 

동자꽃

 

 

 

전망대에 서니

 

설악산 대청, 중청, 끝청이 보이고~

 

 

 

 

 

 

동자꽃

 

 

 

노루오줌

 

말나리

 

 

 

 

 

참취

 

 

긴산꼬리플

 

 

산꿩의다리

 

 

 

달걀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