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4.08.09(금) 05:10~10:00
◎ 코 스 : 황골탐방지원센터-입석사-쥐너미재-비로봉(왕복)
어제까지만 해도 일기예보에는 어제(8.8일)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오늘부터는 새벽 기온이 2~3℃내려갈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치악산을 다녀오기로 마음먹고 몇 몇 동료에게 연락하니 다른 사정이 있다하여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혼자 황골탐방지원센터로 향했다.
예보와는 달리 새벽 기온도 24~25℃를 가리키고 있었고,
습한 날씨에 바람도 별로 없어 오름길 가장 많은 땀을 흘린 듯하다.
그래도 2시간20여분 만에 정상에 서니 아래로는 운해가 흐르고,
푸른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있어 상쾌한 기분이 든다.
이미 올라와 있던 두 분의 젊은 여성들이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기에 이증샷 부탁을 하고,
가지고 온 컵라면과 옥수수로 아침식사를 하고나니 정상도 온통 운무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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