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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처음 떠난 일본 홋카이도 3박4일 여행 (4일차)

◎ 일    정    여행 마지막 날인 오늘도 딸과 막내아들은 방에서 빵으로 아침을 대신 하겠다고 하여아내와 둘이 호텔식 뷔페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09시10분 호텔을 출발하여 면세점이 들렸다가 시코츠 호수로 이동하는데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려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이륙할 지 걱정이 되었다.    가이드에 의하면 이곳은 워낙 많은 눈이 내리다보니 비행기가 결항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어제도 폭설로 인천행 비행기가 결항되어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서 밤을 지새웠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시츠코호수에 들리니 눈이 조금씩 그쳐가는 듯하더니 점심식사를 하고 나오니,또다시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하고 공항에 도착하여 보니 쾌청한 날씨라 비행기도 정상적으로 이륙했다.    16시53분경 이륙하여 인천공항에 ..

여행 2025.02.14

가족과 함께 처음 떠난 일본 홋카이도 3박4일 여행 (3일차)

◎ 일    정    막내아들이 어제 저녁에 이어 오늘도 아침 일찍 온천욕을 하자고 하기에5시50분에 일어나 어제는 8층에서 했지만 오늘은 남녀 위치가 바뀌어 지하 1층에서 온천욕을 하고 07시에 아내와 둘이 호텔뷔페로 아침식사를 했다.    오늘도 8시40분경 출발 삿포르로 이동 중에 타키노레이(부처의 언덕)을 관람하고카레로 점심식사를 한 후 맥주박물관에 들려 맥주 한 잔씩 시음을 했다.    오드리 공원 주변 상점에 들려 저녁식사용 도시락을 구입하는 등 자유시간을 가진 후 호텔로 이동딸의 성화로 택시를 호출하여 동키호테에 들려 이것 저것 구입한 후 돌아와도시락 2개(아이들)와 컵라면 2개(나와 아내)로 아사히맥주를 곁들인 저녁식사 후 휴식을 취했다.

여행 2025.02.14

가족과 함께 처음 떠난 일본 홋카이도 3박4일 여행 (2일차)

06:10분에 일어나 샤워를 마치고, 더 자겠다는 딸을 제외한 아내와 막내아들과 함께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08:40분 항구도시 오타루로 이동했다.   오타루는 운하가 번성했던 도시로 지금은 오르곤과 각종 해산물 등 먹거리가 유명한 거리로전통건물이 아름다운 도시이자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지 이기도 하다.   조금 떨어지 주변에서 이면수 구이로 점심식사를 하고 도야호수 전망대로 이동하는데눈이 엄청나게 내리더니 전망대에 도착하니 거짓말처럼 눈이 그치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 멋진 풍경을 보여 주었다.   17:30분경 호텔식으로 조금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막내와 온천욕을 한 후 약국과 마트에서 장을 보며시내투어(?)를 한 후 호텔 밖 호숫가에서 약 8분간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막내와 둘이 감상하고 들..

여행 2025.02.14

가족과 함께 처음 떠난 일본 홋카이도 3박4일 여행 (1일차)

◎ 여행기간 : 2025.02.10~02.13(3박4일)◎ 전체 일정   - 1일차 : 횡성출발-인천공항-삿포르(지토세)공항-죠잔케이뷰 호텔   - 2일차 : 오타루(항구도시)-오찬-도야호수 전망대-쇼와신산(활화산)-도야 만세각 호텔   - 3일차 : 타키노레이언(부처의 언덕)-오찬-삿포르 맥주 박물관-오드리공원(백과점 등)-삿포르파크호텔-동키호테   - 4일차 : 면세점-시코츠호수-공항(삿포르공항)-인천공항-주차장-횡성◎ 1일차 일정 : 횡성출발(06:20)-인천공항 P3 장기주차장(08:50)-인천공항(09:15)-출국수속(10:00)    -아침 겸 점심식사(10:30)-인천공항 이륙(12:55)-삿포르공항 도착(15:10)- 죠잔케이 도착(16:30)     -저녁식사(18:30)-수면(21:30..

여행 2025.02.14

올 겨울 가장 쌀쌀한 아침 푸른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계방산 산행

◎ 산행일시 : 2025.02.08(토) 08:55~13:45 ◎ 산행코스 : 운두령(1,089m)-쉼터-전망대(1,492m)-계방산 정상(1,577m) 왕복 이번 겨울들어 가장 쌀쌀한 기온(횡성 -19℃, 용평 -21℃)을 보인 주말 아침푸른산악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계방산을 찾았다. 어제 밤까지만 해도 너무 춥다고 하여 동행할까 말까 망설이다 바람만 세차게불지 않는다면 큰 어려움 없을 듯하여 함께 동행했다. 다행히 날씨는 많이 쌀쌀하지만 바람이 별로 없고 햇살도 따스해 크게 춥지는 않았으나정상 부근에 이르렀을 때는 손이 아플 정도로 시려왔다. 그래도 정상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니 금새 풀렸다.여성 회원 한 분이 가져온 1회용 비닐텐트에 들어가 가져간 점심식..

산행 2025.02.08

따스한 겨울에 오른 치악산 비로봉 산행

◎ 일 시 : 2025.02.02(일) 06:25~11:30◎ 코 스 : 황골탐방지원센터-입석사-쥐너미재-헬기장-비롭오(왕복) 역대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설명절을 보내고 이제는 눈도 많이 녹았고 날씨도 따스해 산행에 큰 무리가 없을 듯하여 새벽 6시 집을 출발하여 치악산으로 향했다. 어제는 영상 8℃까지 오르고 오늘 새벽엔 -7℃까지 떨어져 멋진 상고대를 기대했으나입석대를 지나고, 제1캠프를 지나도 상고대는 보이지 않았으나 푸른하늘과 시원한 공기가머리를 맑게 하고, 낮게 드리운 연무와 멋진 조망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나무 가지에는 눈이 녹아 거의 없었고, 산행길도 안전하게 잘 나 있었는데아직도 탐방로 전체를 통제하고 있다니 산행객 모두 원성이 이만저만이 아니..

산행 2025.02.02

새하얀 상고대가 멋지게 피어난 새해 첫 치악산 산행

◎ 일    시 : 2025.01.07(화) 07:25~11:30◎ 코    스 : 황골탐방지원센터-입석사-쥐너미재 전망대-헬기장-비로봉(왕복)    지난 일요일(1.5)과 월요일(1.6)일까지 내린 눈과 1.6일 포근한 했던 날씨로 인해오늘 새벽 기온이 떨어지면서 하늘도 푸르고, 상고대도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되어아침식사를 하고 평소 같이 산행을 하시던 형님과 함께 7시경 집을 출발하여7시25분 황골탐방지원센터에 주차하고 비로봉으로 향했다.    입석사를 지나 해발 951미터 제1쉼터에 이르니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하더니해발 1,155m 제2쉼터에 이르니 활짝 핀 상고대가 절정을 이루었다.    집에서 출발할 때는 -9℃의 추운 날씨였으나 치악산에 드니 별로 춥지도 않고쨍쨍 비추는 햇살이 포근하기 까지 하..

산행 2025.01.08

청용띠 친구 5명이 함께 한 태백산 신년 산행

◎ 일    시 : 2025.01.04(토) 09:20~13:15◎ 코    스 : 당골광장-반재-망경사-유일사 삼거리-장군봉-천제단-망경사-반재-당골광장    이제는 모두 공직을 마치고 퇴직을 하거나 공로연수중인 친구들 7명이 모여태백산 일출 산행겸 신년 산행을 하고자 추진하였는데.     원주 철훈 친구는 감기몸살로, 인제 원준은 개인사정으로 빠지고 5명이 함께일출 산행을 하고자 했으나, 이른 새벽 산행들을 꺼려 태백 동구 저택에서 하루 자고떡만두국으로 아침식사를 한후 9시가 넘어 산행을 나섰다.      횡성군청 산악회원들과 둔내면에 거주하는 주민 4명등 모두 정상에서 만나일출을 보기로 했으나 방법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9시20분경 당골광장에 도착 조금 오르다 보니 산사모 회원들은벌써 ..

산행 202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