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청용띠 친구 5명이 함께 한 태백산 신년 산행

들꽃향기(횡성) 2025. 1. 5. 14:50

일    시 : 2025.01.04(토) 09:20~13:15

◎ 코    스 : 당골광장-반재-망경사-유일사 삼거리-장군봉-천제단-망경사-반재-당골광장

    이제는 모두 공직을 마치고 퇴직을 하거나 공로연수중인 친구들 7명이 모여

태백산 일출 산행겸 신년 산행을 하고자 추진하였는데.

     원주 철훈 친구는 감기몸살로, 인제 원준은 개인사정으로 빠지고 5명이 함께

일출 산행을 하고자 했으나, 이른 새벽 산행들을 꺼려 태백 동구 저택에서 하루 자고

떡만두국으로 아침식사를 한후 9시가 넘어 산행을 나섰다.      횡성군청 산악회원들과 둔내면에 거주하는 주민 4명등 모두 정상에서 만나일출을 보기로 했으나 방법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9시20분경 당골광장에 도착 조금 오르다 보니 산사모 회원들은벌써 산행을 마치고, 아이젠을 벗고 있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조금 오르다 보니 둔내에서 오신 분들은 정상을 거쳐문수봉에 가 있다고 연락이 왔다.

 

9시20분경 당골광장 도착

 

 

 

 

망경사를 돌아 유일사 삼거리 방향으로 돌아드니 멀리 함백산 조망이 시원하다.

 

 

 

 

동행한 친구들

 

 

멀리 동쪽으로 아름다운 구름띠가 생기고

 

푸른하늘과 주목이 아름답다.

 

 

 

 

 

 

 

 

 

어젯밤 내린 잔설이 살짝 남아 상고대가 보이고

 

구름 한 점 없는 푸른하늘이 눈부시다.

 

 

 

 

 

장군봉 주목군락지에서

 

 

 

멀리 보이는 소백산 정상부에는 흰눈이 덮여있다.

 

장군봉 제단

 

정상 인증샷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서 있어 우리는 멀리 떨어져

 

 

천제단 방향으로

 

 

 

 

 

 

 

 

천제단

 

 

인증샷을 찍기 위한 긴 줄...

 

 

 

나는 옆에서 인증샷 날리고

 

 

 

단종비각

 

망경사

 

 

산사모 회원들이 보내 준 새벽의 멋진 운해와

 

아름다운 일출

 

새하얗게 핀 상고대까지

 

망경사로 하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