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따스한 겨울에 오른 치악산 비로봉 산행

들꽃향기(횡성) 2025. 2. 2. 18:30

◎ 일    시 : 2025.02.02(일) 06:25~11:30
◎ 코    스 : 황골탐방지원센터-입석사-쥐너미재-헬기장-비롭오(왕복)
    역대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설명절을 보내고 이제는 눈도 많이 녹았고 날씨도 따스해
산행에 큰 무리가 없을 듯하여 새벽 6시 집을 출발하여 치악산으로 향했다.
    어제는 영상 8℃까지 오르고 오늘 새벽엔 -7℃까지 떨어져 멋진 상고대를 기대했으나
입석대를 지나고, 제1캠프를 지나도 상고대는 보이지 않았으나 푸른하늘과 시원한 공기가
머리를 맑게 하고, 낮게 드리운 연무와 멋진 조망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나무 가지에는 눈이 녹아 거의 없었고, 산행길도 안전하게 잘 나 있었는데
아직도 탐방로 전체를 통제하고 있다니 산행객 모두 원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국립공원의 보다 유연하고 발빠른 대책이 필요한 것 같다.
 

아침 7시가 조금 안 된 시간임에도 입석사 주변엔 아직 어둠이 깔리고

 

고요한 아침의 산사

 

제1캠프

 

제2캠프에 오르니 눈이 많이 쌓여 있다

 

나뭇가지엔 잔설만이 간간이 남아있고

 

상고대는 살짝 피어있었다

 

쥐너미재전망대

 

 

 

 

삼봉과 운해

 

헬기장에서 본 비로봉의 모습

 

 

 

남대봉과 시명봉을 당겨본다

 

 

 

 

 

멋진 운해와 조망

 

좌측 백덕산과 가리왕산 방향

 

 

 

 

 

 

당겨본 용문산

 

화악산

 

 

 

 

 

 

 

 

 

 

 

 

 

 

 

 

 

 

 

 

 

 

 

 

 

좌측 멀리 월악산과 주흘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우측으로 남대봉과 시명봉

 

 

가리왕산과 백덕산

 

좌측 청량산과 우측 남대봉

 

 

당겨 본 청량산

 

 

 

 

 

 

 

 

 

 

 

 

 

멀리 당겨 본 소백산 능선

 

 

 

 

 

 

 

 

되돌아 온 쥐너미재

 

 

 

 

 

 

 

돌아 온 입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