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단풍과 운해가 아름다운 가을 운악산 산행

들꽃향기(횡성) 2024. 10. 26. 18:53

◎ 일    시 : 2024.10.25(금) 07:05~11:40(횡성 출발 05:30, 자람섬, 홍천 북방 커피와 빵, 횡성 도착 16:30)
◎ 코    스 : 공영주차장-일주문-출렁다리 입구-눈썹바위-병풍바위-미륵바위-망경대-정상(동봉)
                 -남근석-코끼리바위-현등사-무우폭포-백년폭포-주차장
 
    높이 934.7m. 광주산맥의 여맥 중 한 산으로 북쪽으로 청계산(淸溪山, 849m)
강씨봉(姜氏峯, 830m) · 국망봉(國望峯, 1,168m) 등으로 이어져 포천시와 가평군의 경계를 이룬다.
산의 동북쪽에는 화악산(華岳山, 1,468m) · 명지산(明智山, 1,267m) 등의 명산이 있다.
    산의 동쪽사면을 흘러내린 계류는 청계산 · 명지산 등에서 흘러내린 계류와 합류하여
조종천(朝宗川)이 되어 넓은 하곡을 이루며 남류한다.
조종면에서 운악산을 오르면 장엄한 무우폭포(舞雩瀑布)가 있으며, 산 중복에는 현등사(懸燈寺)가 있다.
    이 절은 신라 법흥왕 때 창건된 고찰로 고려 희종 때 보조국사가 석등을 발견하고 여기에 재건하여 현등사라 하였다.
그 뒤 여러 번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렀는데 현재 지진탑(地鎭塔)을 비롯한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또한, 6·25전쟁 전까지 도요토미[豊臣秀吉]의 금병풍이 남아 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운악산은 현등사의 이름을 따서 현등산이라고도 한다.
    ‘경기금강(京畿金剛)’으로 불리는 이 산은 이름 그대로 산악이 구름을 뚫고 구름 위에 떠 있는 것과 같은
암봉의 절경 명산이다.

 

 

현등사 일주문 부근까지도 운해가 가득하여 실망이 컷는데~

 

 

출렁다리 입구에 이르니 운해가 발아래 아름답게 펼쳐지고 파란하늘이 장관이다.

 

 

 

눈썹바위를 지나면

 

급경사와 암벽이 이어지고

 

단풍은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운해가 장관이다.ㅜㅜ

 

출렁다리는 눈요기만 하고

 

투구바위?, 버섯바위?

 

 

암벽위의 노송

 

 

 

운악산의 백미 병풍바위

 

 

 

 

운해 건너 우측 북한산 인수봉과 만경대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당겨 본 병풍바위

 

미륵바위

 

 

 

미륵바위와 운해

 

 

 

 

 

 

 

 

 

 

 

 

 

 

 

 

 

포천 방향의 운해

 

 

정상 부근에는 데크도 설치되어 있다.

 

 

 

북한산과 도봉산 방향

 

 

아름다운 운해

 

 

해발 937.5미터 운악산 정상(동봉, 비로봉)

 

가평군에서 세운 정상석은 비로봉으로

 

포천시에서 세운 정상석에는 동봉으로

 

포천 방향의 멋있는 암봉

 

 

 

 

하산길에도 멋진 운해

 

남근바위

 

이곳에서 현등사 방향으로 하산

 

 

단풍은 절정

 

 

 

 

 

 

 

 

 

 

 

 

 

 

 

현등사

 

 

 

 

 

 

 

 

 

 

 

두부전골로 식사 후 자라섬 관람

 

 

자람섬에도 멋진 출렁다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