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횡성군청 산사모와 원주시청 산악회와 함께 한 금모산 산행

들꽃향기(횡성) 2024. 10. 14. 11:52

◎ 산행일시 : 2024.10.12(토) 09:50~14:30

◎ 산행코스 : 금오산 주차장-탐방안내소-금오산성-해운사-도선굴-대혜폭포-할딱고개-성안-현월봉(해발 976미터)

                    -약사암-마애여래입상-오형돌탑-대혜폭포-탐방안내소

 

높이 976.5m로 소백산맥의 지맥에 솟아 있으며,

산정부는 비교적 평탄하나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 급경사의 바위산이다.

본래는 대본산이었으며, 외국의 사신들이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에 비해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이라 불렀다가 당의 대각국사에 의해 금오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산 능선은 '왕'(王)자 같기도 하며, 가슴에 손을 얹고 누워 있는 사람의 모습과도 비슷하다.

산정에는 고려시대에 천연의 암벽을 이용해 축성한 길이 3.5㎞의 금오산성이 있으며,

임진왜란 때는 왜적을 막기 위한 내외성으로도 이용되었다.

산 전체가 급경사를 이루며, 좁고 긴 계곡이 굽이굽이 형성되어 예로부터 명산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많아 1970년 6월에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구미시가 성장함에 따라 관광개발이 촉진되어 등산·휴양관광지로 발전했다.

계곡 입구에는 금오산 저수지가 있으며, 북쪽 계곡에는 높이 27m의 명금폭포,

의상이 수도했다는 도선굴, 고려말의 충신 길재의 충절과 덕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채미정 등이 있다.

해운사·대각사·진봉사 등의 고찰과 금오산마애보살입상(보물 제490호)을 비롯해

남쪽 계곡에는 선봉사대각국사비(보물 제251호)가 있다.

산 중턱의 전망대까지 케이블카가 운행되며 금오산 관광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수영장 등 관광위락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출발 전 단체사진도 남기고

 

 

 

 

물이 없는 대혜폭포

 

 

 

 

 

 

할딱고개 오름길에

 

 

구절초

 

수정란풀 군락지

 

 

 

 

 

투구꽃

 

 

 

 

 

 

꽃향유가 절정이다.

 

 

 

 

 

구절초도 절정

 

 

약사암으로 내려가는 입구

 

 

 

 

약 2시간 만에 오른 구미 금오산 정상 현월봉

 

구 정상석은 10미터 아래에

 

 

 

지금의 정상석은 10미터 위에 있는데 예전 미군부대가 있었던 자리란다.

 

현재의 진짜 정상에서 인증샷을 담고

 

 

 

 

정상 주변에서 본 구미시내 전경

 

 

정상석 주변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기 위해 서 있는 줄

 

 

산국

 

 

 

 

 

약사암으로 하산

 

 

 

약사암 주변 풍경

 

 

 

종각으로 가는 출렁다리는 막아 놓았다.

 

 

 

 

 

투구꽃

 

정상 주변으로 시작된 단풍

 

 

 

꽃향유가 지천으로 피어 산상화원을 이루고

 

 

마애여래입상

 

 

 

 

큰꿩의비름

 

오형돌탑

 

 

 

 

 

 

 

 

오형돌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