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24.05.31(금) 06:00~11:50
◎ 코 스 : 장구목이골 입구-임도사거리-정상삼거리-가리왕산 정상(해발 1,561M, 왕복)
그동안 척추디스크로 인해 산행을 자제해 왔으나 별로 달라진 것은 없고
평지만 계속 걷다보니 산행이 하고 싶어 근질근질 한데...
험한 치악산을 값자기 오르기보다는 다소 쉽다는 가리왕산 장구목이 코스를 선택했다.
새벽 4시50분경 집을 출발 장구목이골 입구에 도착하니 5시 50분이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도로변 공터에 차를 세우고 6시경 등산에 들었다.
10여전 숙암분교 코스로 올라 이곳으로 내려온 경험은 있으나 기억이 별로 없고
이곳으로 오르기는 처음인데 생각보다 가파른 경사가 이어지고 바닥은 온통 돌이다.
그래도 장구목이 계곡의 풍부한 수량과 아름다운 이끼, 오르는 내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원시림은 산행을 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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