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24.05.12(일) 05:40~10:40
◎ 코 스 : 황골탐방지원센터-입석사-쥐너미재-비로봉-변암(왕복)
어제 밤 늦게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푸른 하늘과 연둣빛 신록이 아름다운 치악산을 보고자
새벽 5시에 일어나 컵라면과 물을 챙겨 5시20분에 집을 나섰다.
5시40분경 황골탐방지원센터 인근에 차를 세우고 산에드니 시원한 계곡물 소리와
깨끗하고 시원한 공기가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그동안 허리디스크로 인해 걱정이 되어 평지만 걷다가 4개월 여만에 치악산에 들었다.
지난 해 5.13일 오를 때는 철쭉이 아름답게 피고, 노랑무늬붓꽃도 절정이었으나
금년에는 꽃 피는 시기도 빠르고, 철쭉은 아예 보이질 않는다.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원한 바람 부는 청명한 오후 강원챌린져20 복주산 산행 (0) | 2024.06.04 |
---|---|
5월의 마지막 날에 오른 가리왕산 (2) | 2024.05.31 |
봄비 그치고 하늘이 아름다운 날 연둣빛 새순이 돋는 소백산 산행 (0) | 2024.05.08 |
소나무숲이 아름다운 덕고산 산행 (0) | 2024.04.26 |
다소 쌀쌀한 새벽 덕고산에는 봄기운이 완연하고 (0) | 2024.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