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누리대(누룩취)의 효능

들꽃향기(횡성) 2014. 6. 6. 10:08

누리대 나물

 

누리대의 정확한 학명은 알 수 없느나 강원도 고산 해발 1000m 이상되는 곳에서 소군락지를 형성해서 서식하는 다년생 고산식품이다. 보통 30~70cm까지 자라며 4~5월에 거쳐 줄기와 잎 부분을 채취 한다.

누리대는 특이한 방향성 식물이므로 처음에 먹는 사람은 누리대에 냄새에 고개를 절로 저어가며 먹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러번 먹어본 사람은 그 누린 특이한 향기에 도취되어 한번에 굉장히 많은 양을 먹어도 다음날 또 다시 밥상 위에서 누리대를 찾는다.

누리대는 장아찌를 담아서 년중 먹기도 하며 산에서 출하되는 양이 그다지 많지가 않다.

누리대는 소화를 촉진시키며 내장의 기운을 편안하게 하며 변통을 용이하게 하며 위장의 식체를 내린다. 누리대는 강원도 고산 특산품이기도 하다.

재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재배는 상품으로서 가치가 전혀없다. 잎과 줄기를 식용으로 하는 것인데 재배를 하면 잎과 줄기에 뼈가 생기므로 식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또 누리대라고 불리워진 이유는 누리대에서 나는 특이한 누린 냄새 때문이라고 한다.

 

* 누룩치

- 과명: 산형과
- 학명: Pleurospermum kamtschaticum Hoffm
- 한약명: 약회향, 능자근

"모내기철 누룩치(누리대) 반찬이 없으면 품앗이도 안해준다"

강원도 산간지방에서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누룩치에 관한 이야기이다.

가난했던 시절 낮이 짧았던 겨울에는 점심을 거른 채 아침 저녁만으로 하루를, 그 것도 지금처럼 풍성한 식탁이 아닌 겨우 목구멍에 풀칠할 정도로 넘긴 배고팠던 기억을 갖고 있는 분들이 50대 이후 세대에서는 많이 있을 것이다. 겨울이 가고 모내기를 하던 6월(물못자리로 육묘를 하면 6월이 모내기철이었음), 년중 가장 긴 낮시간과 뜨거운 날씨 속에서 모내기라는 중노동을 하게 되다 보니 하루 여섯 차례 이상 참과 식사를 하여야만 하였고 이러다 보니까 겨울동안 두 끼 밖에 못먹었던 위가 당해낼 수가 없었을 때 누룩치를 먹게 되면 소화는 걱정이 없었다고 하는데서 유래된 이야기이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과학적으로 기능성을 분석한 결과 인체의 소화효소제에 누룩치의 추출물을 첨가한 결과 인체 소화제 단독 처리에 비해 전분은 1.9배, 특히 단백질은 4배 정도 소화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와 같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사실인 것이 증명되었다.

이외에도 콜레스테롤을 생성하는데 관여하는 물질인 HMG- CoA reductase의 활성도를 15%나 저해한다는 결과도 밝혀져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기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일반식품 성분은 누룩치와 맛이 유사한 양채류인 셀러드에 비해 탄수화물, 회분, 인, 그리고 특히 비타민 A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채소라기 보다는 기능성 식품으로 귀하게 여겨지던 누룩치는 맛이 빈대냄새가 난다고 하여 "누리대"라는 속명으로 더욱 널리 알려진 산채이나 식물명은 "누룩치" 또는 "왜우산풀"로 불리우고 있다.

누룩치는 산형과에 속하는 오래살이 풀로서 오대산을 중심으로 주로 높은 산의 남쪽이나 동남향 기슭의 활엽수림 밑의 음지에서 자생하고 있다.

형태는 5~100cm 정도로 자라며 잎은 한 줄기에서 3개가 달리고 6~7월에 하얀색의 꽃이 피며, 꽃이 지고 난 후에 달걀 모양의 열매가 달리며 꽃을 피운 후에는 죽는다.

약초인 당귀와 형태가 매우 유사하여 어릴적에는 구분하기가 어려운데 당귀의 잎줄기는 각이 져있으나 누룩치는 각이 없고 둥글게 되어 있어 이와 같은 형태와 맛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누룩치는 연한 잎줄기를 날 것으로 양념장에 찍어 먹거나 데쳐서 무침으로 먹기도 하는데 뿌리는 독성이 매우 강해 식용할 수 없다. 옛부터 앞에서 설명한 대로 소화 및 식욕촉진 효과가 있다고 하였을 뿐 아니라 복통의 치료제로도 쓰였고 산모가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고도 하였다.

 

***누리대 짱아치 담그기****

누리대 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후(깨끗하면 안씻어도 됨)

고추장과 적당히 버무려서 시원한곳에 보관하고 먹는다.

소화에는 최고의 식품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뿌리와 어린잎은 독성이 있으나 연한 잎자루는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서 먹는다.

누룩치는 연한 잎줄기를 생으로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을 수 있다.

누린 맛이 나 처음에는 먹기가 나쁘지만 계속해서 먹으면 누룩치 특유의 맛에 매료되게 된다.

특히 설악산을 중으로 강원도 주민들로부터 최고의 산채로 꼽히는 야생식물인데 일반식품성분을 보면 누룩치와 유산한 양채류인 셀러리에 비해 탄수화물, 회분, 인 그리고 특히 비타민 A가 많다. 또한 옛부터 소화 및 식욕촉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는데, 실제로 고기먹고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될때 먹어보면 기가막히게 소화가 잘 되며 복통의 치료제로 사용하였고, 산모가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기능도 탁월하게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된 우수한 기능성 산채류이다.

처음에 누룩취나물을 먹는 사람은 아린맛과 누린향 때문에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 그러나 한 두번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누린향의 독특한 맛을 알게되면 다른 나물은 거의 먹지 않게된다.

누룩취는 된장이나 고추장에 장아찌를 담궈 먹거나 생으로 주로 먹는데 된장이나 고추장 맛이 없으면 누룩취나물로 장아찌를 담구어 먹으면 장맛이 좋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누룩취는 식욕을 증진시키고 위장병. 비위기능허약. 간장질환. 소변불리.고지혈증. 만성변비등을 개선시키는 유익한 산야초이다.

끝으로 이 누룩치(누리대.유리대)는 개당귀라는 독초와 어린순이였을때는 흡사 하지만 꺽어서 향과 맛으로 구분하면 가장 쉽다.

  

 

 

 

 

 

 

 

 



 


 

^*^

 
//

 

인터넷이나 자료상에는 이 누리대가 경기도나 강원도의 고산지대에서 나는 특산물이라고 되어있지만 사실 우리 대현의 산에는 제법 많이 번식하고 있는 식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산나물은 참나물과 당귀 정도를 빼고는 모두 향이 약한 것으로 인식하다보니 이 누리대는 나물로 치지 않고 그냥 지나쳤을 뿐이다.  아무렴 내 이 멍청한 눈에도 너무너무 익은 식물이니까 말이다.

누룩취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왜우산풀(나물), 유리대, 노릿대, 누르대, 누룩치, 강원도에서는 누리(릿)대로 널리 부른다.

강원도 고산 해발 1000m 이상 되는 곳에서 서식하는 다년생 고산식물이다. 자생지는 햇볕 드는 쪽의 습기 있는 부엽토질의 활엽수 그늘아래 소군락을 이루어 자생하고 있는데, 개체가 줄어들어 점점 보기 어려워져 가고 있다.  누룩취의 뿌리와 적색이 감도는 새싹 잎은 독성이 있어 먹지 않아 왔고, 주로 줄기를 이용한다.    줄기와 잎에는 독성이 있지만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누룩취 어린것은 당귀와 거의 흡사해 육안으로는 식별이 힘들다. 가장 비슷한 당귀는 줄기에 각이 져있고 냄새가 향기로운데, 누룩취는 줄기가 둥글고 특유의 누린내로 쉽게 구별 된다.  누룩취의 특이한 점은 9~10월에 일단 꽃이 피게 되면, 지상부와 지하부가 모두 고사하여 죽어 버린다. 보통 30~70cm까지 자라며 4~5월에 줄기와 잎을 채취 한다.

누리대는 특이한 방향성 식물이므로 처음에 먹는 사람은 누리대 냄새에 절로 먹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러 번 먹어본 사람은 그 누린 특이한 향기에 도취되어 절로 찾게 된다.

누리대는 고추장에 찍어 생으로 먹거나 고추장으로 무쳐먹기도 하고 장아찌를 담아서 연중 먹기도 한다. 누리대는 소화를 촉진시키며 내장의 기운을 편안하게 하며 변통을 용이하게 하며 위장의 식채를 내리는데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어 평창지역에서는 봄에 벼를 심을 때면 많은 밥을 먹기 때문에 소화를 위해 누리대가 반찬으로 꼭 있어야 할 정도였다.또 누리대라고 불리어진 이유는 누리대에서 나는 특이한 누린 냄새 때문이라고 한다.

강원도 주민들로부터 최고의 산채로 꼽히는 야생식물인데 일반식품성분을 보면 누룩치와 유사한 양채류인 셀러리에 비해 탄수화물, 회분, 인 그리고 특히 비타민 A가 많다.

또한 옛부터 소화 및 식욕촉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는데, 실제로 고기 먹고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 먹어보면 기가 막히게 소화가 잘 되며 복통의 치료제로 사용하였고, 산모가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기능도 탁월하게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된 우수한 기능성 산채류이다.

 

출처 : 산삼과하수오
글쓴이 : 금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