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산야초와 효능13...산청목 (벌나무)

들꽃향기(횡성) 2010. 3. 11. 17:43

간간과 콩팥 질환의 산청목


산청목은 우리나라 중북부 지방에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다. 이 나무의 잎과 잔가지, 껍질은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에 뚜렷한 치료작용이 있다. 필자 등은 1998년부터 산청목을 여러 종류의 간질환 환자한테 써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므로 그 결과를 여기 발표하는 바이다.


산청목에 대하여

산청목은 해발 6백 미터 이상 되는 고지대의 물기 있는 골짜기나 계곡 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낙엽활엽큰키나무다. 키는 10-15미터쯤 자라고 잎은 오동나무잎처럼 넓다. 줄기가 매우 연하여 쉽게 잘 부러지며 껍질이 두껍고 재질은 희고 가볍다. 분포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수많은 산을 탐색했지만 극히 희귀하여 설악산과 오대산에서 두세 그루씩을 발견했을 뿐이다. 아직 식물분류학적으로 분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현재 분류학적인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참고로 <신약>에서 벌나무에 대한 기록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벌나무는 생기(生氣)와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의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계룡산 일대에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버린 탓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 깊은 사람이 청명한 밤에 산 위에서 밤을 지새며 목성(木星)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목성 정기)이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梓白木) 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세성의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여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곧 불그스름한 기운도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37.5그램)씩 푹 달여 두고 아침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데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체질 곧 혈액형이 진성(眞性) O형인 사람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벌나무(산청목)에 대하여:::

 

<민속의학자 인산 김일훈선생의 의학서 "신약" 내용>


벌나무는 생기(生氣)와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의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계룡산 일대에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버린 탓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 깊은 사람이 청명한 밤에 산 위에서 밤을 지새며 목성(木星)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목성 정기)이 짙게 어려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梓白木) 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유사하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세성의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여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곧 불그스름한 기운도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씩 푹 달여 두고 아침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데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체질 곧 혈액형이 진성(眞性) O형인 사람이 노나무를 쓰면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인산 김일훈 선생의 "신약"中>

만물의 생성과 운행을 주재하는 다섯가지 요소를 五行(木,火,土,金,水)이라 하는데

木은 보통 푸른빛으로 상징된다.인체도 각 장기마다 각기 다른 오행의 기운을 가지며 육안상 간과 쓸개즙 역시 푸른빛이다.

 

인간의 간과 쓸개는 청색소로 구성된 세포조직인데 청색소가 부족하게 되면

간,담 계통에 염증이 생기게 되며 여기에는 벌나무,노나무,민물고동,쑥,익모초등

청색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약재들에서 청색소를 보충하게 됩니다.

 

벌나무의 청색소는 간과 쓸개에 필요한 청색소를 다량 함유한 天然神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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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나무(산청목) 헛개나무열매(지구자)나 노나무 보다 훨씬 뛰어난 약재이며
독성이 전혀 없습니다.
 
잔가지가 가장 좋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하여
우리의 귀한 약재가 송두리째 잘려버린 안타까운 현장을 간혹 목격하기도 합니다. 필요하시면 잔가지만 채취 하시기를...
 
우리의 귀중한 약재는 보호 되어야 마땅하며, 약효가 더 좋은 잔가지만 이용하면
두고 두고 쓸 수 있는 우수한 약재인 것입니다.
 
온 가족이 보리차 대용으로 함께 드실 수 있는 웰빙용 건강약차로
"산청목차"를 추천하여도 좋겠습니다!!

 

 

   

<가정에서 달이는 방법>
1.달이는 용기는 알미늄 제품은 삼가 해 주시고 유리나 토기류를 권해드립니다.
2.잘 씻은 벌나무 5~7개(30~50g)를 2리터(가정용 주전자) 정도의 물로 달이세요.
3.끓으면 약불로 담갈색으로 우러나도록 달이시고 드실때 냉,온 선택은 무방합니다.
4.씨를 뺀 대추,구기자,갈근등과 함께 달여 드셔도 됩니다.
5.달인 물은 담갈색 혹은 진갈색이며 연한 기름이 뜨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약으로 달이는 방법>
1.잘 씻은 벌나무 1Kg에 물 15리터를 붓고 두껑을 열어둔 채로 약한불로 5시간 달이세요.
2.달인 물을 빈 용기에 비우고 다시 물 10리터를 붓고 처음의 방법으로 재탕하세요.
3.초탕,재탕의 물을 합하여 불순물 등을 가는 채로 걸르거나 가라 앉히세요.
4.합한 물이 10리터 정도로 줄도록 약한불로 다시 달이세요.
5.시원하게 보관하여 두시고 드시면 됩니다.
 
-따뜻하게 데워 드셔도 좋습니다-
-번거로우시면 건강원에 맡겨서 팩으로 만들어 드셔도 됩니다

출처 : 황소걸음
글쓴이 : 牛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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