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산삼과 인삼, 장뇌삼의 구별 시리즈

들꽃향기(횡성) 2009. 9. 24. 13:45

산삼과 인삼의 차이는 뭘까요?
산삼은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은 야생초라고 한다면,
인삼은 밭에서 대량으로 재배되는 원예식물이라 할 수 있을는지요? ㅎㅎㅎ
모두 같은 두릅나무科의 식물이고,
어릴 때는 소엽이 3개로 갈라지다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5개로 갈라지는 것이랍니다.
밭에서 기르는 인삼의 열매를 새가 따먹고 소화시킨 뒤
어느 산지에 가서 배설을 한 자리에서 씨가 자연발아되어 자란 것이 산삼이라고 하던데,
또한 인위적으로 어느 산지에 사람이 씨를 뿌려서 몰래 관리를 하는 것은 장뇌삼이라고 하던가요?
어찌 됐든 인삼은 밭에서 4~6년 동안 속성 재배를 시켜서 빨리 수확을 하는 것이고,
산삼은 야생에서 발아되어 수 십년 또는 수 백년간 저절로 자라는 것이니,
어느 게 더 약효가 많은 것일지 누구라도 대략 짐작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꽃과 열매를 찍기 위해 어느 인삼밭에 들렀을 때 제가 본 바로는,
인삼의 잎과 식물 전체에 줄곧 하~얀 액체 농약이 잔뜩 묻어서 흘러내린 자국이 있는 것으로 봐서
병충해 또는 생산량 증대를 위해 농약을 여러 차례 뿌리는 것으로 보였답니다.
밭에서 대량으로 재배되는 인삼에는 왜 그리 많은 농약을 쳐야만 되는 것인지 ~ (?)
어디 한 번 산삼과 인삼, 그리고 장뇌삼의 서로 다른 특징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하늘공간/이명호 -                     

[ 1. 산삼의 잎 ]

[ 2. 산삼의 잎 2개 ]

[ 3. 산삼의 어린 잎 ]

[ 4. 산삼의 뿌리 - 고급 ]

[ 5. 산삼의 뿌리 - 저급 ]

[ 6. 인삼의 잎 ]

[ 7. 인삼의 꽃 ]

[ 8. 인삼의 열매 ]

[ 9. 인삼의 잎과 꽃봉오리 ]

[ 10. 인삼의 뿌리 ]

[ 11. 장뇌삼의 잎 ]

[ 12. 장뇌삼의 잎과 열매 ]

[ 13. 장뇌삼의 뿌리 ]
출처 : 버섯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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