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비단으로 수를 놓은 듯 아름다운 금수산 산행

들꽃향기(횡성) 2022. 6. 26. 17:31

◎ 산행일시 : 2022.06.25(토) 06:50~12:10

◎ 산행코스 : 상천주차장-용담폭포-망덕봉-금수산정상-상천주차장

 

 

 

등산로로 이어지는 상천마을 입구엔 접시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고

 

이정표도 시골풍경과 잘 어울리게 만들어 놓았다.

 

다 쓰러져가는 흙별돌 스레트 지붕의 공가도 보이고

 

 

올라가야 할 용담폭포 방향 망덕봉이 보인다.

 

 

용담폭포로 오르는 길가에 익어가는 산딸기를 따 먹으며

 

 

계단을 조금 오르다 돌아보니 상천마을 주차장과 가은산이 조망된다.

 

 

용담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들

 

용담폭포 상단부분 3개의 소를 당겨보니~

 

 

그동안 많이 가물었기에 수량은 적은 편이다.

 

 

 

중간중간 암봉위의 노송은 위엄을 자랑하고

 

 

 

청풍호도 저수량은 바닥을 치고 있는 중이다.

 

 

 

꼬리조팝나나무는 이제야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왕관바위, 족두리바위, 매바위 전망대를 향하여

 

 

좌측 족두리바위와 우측 매바위

 

매바위

 

매바위 앞 암봉엔 멋진 노송이 살고 있다.

 

족두리바위와 청풍호도 당겨본다.

 

 

 

 

 

 

 

 

암봉 위의 멋진 소나무 한 그루

 

 

 

 

 

 

다시 한참을 치고 오르니 아름다운 노송이 즐비하다.

 

 

 

 

망덕봉으로 오르는 계단 아래엔 노루발풀이 꽃을 피웠다.

 

 

1시간 50분 만에 오른 망덕봉

 

 

 

 

 

우측으로는 월악산 만수봉 능선이 멋지게 펼쳐져 있다.

 

 

금수산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

 

 

잠시 지나 온 방향을 돌아보니 암봉과 소나무가 멋지다.

 

 

 

정상 부근에 활짝 핀 꼬리진달래

 

 

드디어 3시간 만에 금수산 정상에 오르다.

 

 

 

딱총나무 열매도 익어가고

 

 

작살나무도 꽃을 피웠다.

 

 

여기저기 묵밭엔 개망초가 아름답게 꽃을 피웠고

 

 

잘 가꾸어 놓은 접시꽃도 빛깔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