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꼬리조팝나무꽃

들꽃향기(횡성) 2010. 8. 15. 17:34

진주화·수선국이라고도 한다. 골짜기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1.5m이다. 가지에 능선이 있으며 털이 나거나 나지 않는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4∼8cm, 나비 1.5∼2cm로서 뒷면에 잔털이 난다.
6∼8월에 연한 붉은색 꽃이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받침통은 거꾸로 세운 원뿔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곧게 서고 털은 거의 없다.

수술은 꽃잎보다 길고 붉은색이며, 꽃밥은 노란색이고 씨방은 4∼7개이다.
열매는
골돌과로 9월에 익으며 털이 난다.

여름철 밀원식물이다. 정원수나 울타리용으로 심고, 어린 잎을 먹는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쓴다. 아시아와 유럽의 온대에서 아한대에 걸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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