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야생 백작약(치악산에서)

들꽃향기(횡성) 2010. 8. 15. 09:16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aeonia obovata 
분류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둥베이)·헤이룽강·우수리강 등지 
자생지  산지 숲속 그늘진 곳 
크기  높이 50∼75cm

산지 숲속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높이 50∼75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아랫부분이 비늘잎으로 싸인다.
뿌리는 육질(肉質)이고 매우 굵으며 여러 개로 갈라진다.
잎은 겹잎으로서 어긋나고 3갈래씩 2회 갈라진다.
작은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으로서 길이 5∼12cm, 나비 3∼7cm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톱니가 없고 뒷면에 털이 성글게 난다. 잎자루가 길다.
꽃은 5∼6월에 연한 붉은빛으로 피는데, 줄기 끝에 1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3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이다.
꽃잎은 7∼8개이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수술은 여러 개이고 암술대가 길게 자라서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긴 타원 모양의 골돌과이다. 종자를 직접 땅에 뿌리거나 포기나누기를 하여 번식한다.
유독식물로서 관상용으로 심거나 뿌리를 부인병·복통·두통·객혈 등에 약재로 쓴다.
한국·일본·중국(둥베이)·헤이룽강·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