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09. 12. 12(토) 07:20 ~ 13:50
◐ 산행장소 : 월악산국립공원내 주흘산
◐ 동 행 : 들꽃따라 외 2명
◐ 산행코스 : 제1관문 - 여궁폭포 - 혜국사 - 대궐약수(대궐터) - 주흘산 주봉(1075)
- 주흘산 영봉(1106) - 꽃밭서덜 - 제2관문 - 조령원터 - 제1관문
주흘산은 산세가 아름답고 높이 10m의 수정같은 여궁폭포와, 혜국사, 팔왕폭포, 문경 1,2,3관문 등이 있다.
오색 단풍이 내장산을 방불케 할 정도로 아름다워 특히 가을철에 인기다.
높이 20의 여궁폭포는 수정같이 맑은 물과 노송,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절경을 이룬다.
옛날 7선녀가 구름을 타고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곳이다.
주흘산과 조령산의 사이로 흐르는 조곡천 동쪽면에는 주흘관(조령 제 1관문), 조곡관(조령 제 2관문),
조령관(조령 제 3관문)의 세 관문과 원터,성터 등 문화재가 많으며 주막도 있고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산행은 주차장에서 내려 주흘산 오른쪽으로 난 곡충길을 따라 시작된다.
숲속으로 10분쯤 오르면 오른쪽에 여궁폭포가 있고 계속해서 조금 더 가면 혜국사가 나온다.
여기서 30여분쯤 오르면 능선에 약수가 있다.
한국의 산하 100대 명산 82위
가을에 많이 찾지만 봄, 여름에도 두루 인기 있다.
들머리에 있는 여궁휴게소
여궁폭포
여궁폭포 위 소나무 숲길
혜국사의 모습
소나무 숲
대궐약수
대궐터 이정표
정상을 바라보며
주흘산 주봉 정상
안개속의 주흘산 주봉
주봉에서 내려다 본 마을 모습
능선으로는 눈도 보이고
영봉으로 가며 되돌아 본 안개속의 주봉 모습
주흘산 영봉 모습
새벽에 내린 비로 이끼에 맺흰 이슬
아직도 피어있는 단풍
참나무와 시누대 숲
때를 잊고 피어있는 철쭉나무 잎
겨우살이 꽃
꽃밭서덜(꽃이 많이 피는 줄 알았다)
주흘산 마패봉의 모습
제2관문(조곡관)
지름틀바우
주흘관(제1관문) 앞에서
주흘주봉을 돌아보니 어느새 청명한 하늘이...
주흘주봉의 모습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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