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10

22.11.20(일) 휴일 오후 디스크 재발로 8일만에 나간 섬강둘레길 산책

◎ 코 스 : 보람-전천교-남산교-구만교-구만IC교-횡성역-남산교-전천교-보람 ◎ 날 씨 : 포근하고 구름 많음 휴일 아침 정암리의 모습 산책길 시작지점 전천교(앞내다리)의 일몰 앞뜰카페 전천제에서 바라 본 횡성읍 아직도 빛깔이 고운 쑥부쟁이꽃 추수는 모두 끝나고 한적한 시골의 모습 아직도 화려한 쑥부쟁이 개망초는 일년내내 꽃을 피우고 억새도 아직은 아름다운데 산국도 가끔 보인다. 구만교 5시경 서쪽하늘도 해는 지기 시작하고 구만IC교를 건너 지는 일몰을 보며 이제는 그만 피어도 될 미국쑥부쟁이는 아직도 쌩쌩하다. KTX횡성역 5시10분경 해는 완전히 넘어간다. 물오리떼도 휴식시간을 갖고 있다. 벌써 가로등 불빛은 밝혀졌다.

소소한 일상 2022.11.20

값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주말 아침 치악산 산행

◎ 일 시 : 2022.11.05(토) 06:25~11:00(아침기온 -5.2℃) ◎ 코 스 : 황골탐방지원센터-입석사-951봉-1155봉-쥐너미재전망대-헬기장-비로봉(왕복) 이제는 단풍도 대부분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그나마 입석사 주변은 아직 아름다운 단풍이 보이고 기온이 값자기 떨어지다보니 요름 하늘도 푸르고, 조망도 좋은 편이다. 오늘도 약 2시간 만에 정상에 서니 하늘도 예쁘고 남대봉과 시명봉 너머 월악산과 주흘산이 보일 정도로 조망이 좋다. 월악산과 주흘산을 당겨보니 동 쪽 백덕산 방향 서쪽 원주시 방향 조망 삼봉과 투구봉 너머 멀리 용문산을 당겨본다. 하산길 헬기장에서 쥐너미재전망대에서 해발 1,155봉 남대봉 갈림길 삼거리 입석사 주변 풍경들 이제는 낙엽송 단풍이 아름답다. 황골탐..

산행 2022.11.06

2022.11.02(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승지봉 종주 산책

◎ 코 스 : 운암정-승지봉-정자각-징검다리-운암정 ◎ 날 씨 : 맑음(연무) 운암정 주변의 단풍은 지금이 절정이다. 리기다소나무숲을 지나며 노루발풀은 상록초로 산호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개옷나무단풍과 생강나무단풍도 예쁘고 아직은 흔한 구절초도 예쁘다. 승지봉에서 본 횡성시내는 연무로 인해 뿌옇다. 승지봉 돌탑과 정상표지목 구절초 정자각 신나무 새순이 나오다 바로 예쁘게 단풍이 들었다. 이 계절에 뱀딸기가 먹음직스럽게 익었다. 붉게 물든 신갈나무 단풍 은행나무 단풍

소소한 일상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