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23. 3월 제주 여행 3일차

들꽃향기(횡성) 2023. 3. 8. 11:39

◎ 일    시 : 2023.03.07(화) 05:20~19:00

◎ 코    스 : 소노캄제주-제주올레길4코스-일출-소노캄제주-표산면 아침(성게미역국)

                 다랑쉬오름-오찬(생선초밥)-제주공항-원주공항-만찬-귀가

 

이른 새벽 바닷가를 나서니 서쪽 하늘엔 아직 둥근달이 떠있다.

제주 올레길 4코스는 바닷가로 아름다운 숲과 조망이 아름답게 잘 꾸며져 있다.

 

아직도 둥근달이 중천에 떠있다.

동쪽으로 여명이 붉게 비치고

 

군데군데 터널을 이루고 있는 대나무숲이 인상적이다.

 

동백나무가 아름다운 주택

 

보리수나무 터널

 

짙은 운해를 뚫고 일출이 시작되었다.

 

 

 

 

 

 

 

 

 

 

 

 

 

 

 

갈매기떼가 아침 먹이활동을 하나보다.

 

보리수

 

제주엔 가을꽃인 쑥부쟁이도 종종 피어 있었다.

광대나물

 

선인장과 바다

 

제주올레 4코스는 총 19km로 새벽운동이라 가볍게 4km정도만 걸었다.

 

 

 

야생 갓 군락지

 

 

 

 

 

새벽운동을 마치고 돌아 온 소노캄 제주 리조트

 

 

 

 

 

아침식사 후 다랑위오름으로 이동 중 유채밭에 들려 한참을 놀다

 

 

 

 

 

 

 

 

 

 

 

 

 

다시 이동하여 다랑쉬 오름을 오른다.

입구는 삼나무숲이 인상적이고

잠시 가파른 계단을 오르니 땀이 흐른다.

난생 처음 산자고 두 송이를 이곳에서 만났다.

 

 

오르다 보니 성산일출봉도 보이고 조망이 좋다.

 

 

 

 

 

 

건너편에도 아끈다랑쉬 오름이 있으나 시간 관계상 눈팅만 했다.

 

 

 

저기 산불초소가 보이는 곳이 정상이다.

 

 

사방 조망이 좋고

 

 

깊숙히 파인 분화구도 멋지고 둘레길은 3.4km다.

분화구 아래는 하트모양이다.

 

 

 

 

 

 

 

하산 중에 다시 담은 산자고

주변엔 만주바람꽃도 있으나 아직 꽃봉우리만 조금씩 보인다.

 

 

점심식사는 생선초밥으로

예정시각보다 1시간여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 안에서 보니

우리 뒤에도 줄줄이 밀려 이륙 대기중인 비행기가 엄청나다.

이륙하면서 본 제주시

착륙 직전 횡성호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