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조망이 아름다운 날 치악산 비로봉은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고

들꽃향기(횡성) 2022. 9. 25. 18:05

◎ 산행일시 : 2022.09.25(일) 05:52~10:25

◎ 산행코스 : 구룡사-세렴폭포-사다리병창-말등바위전망대-비로봉(왕복)

 

 

세렴폭포교를 지나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되는 지점

 

 

 

사다리병창 오름길

 

사다리병창길

 

 

 

하늘의 구름이 포도송이가 열린 듯 독특하다.

 

말등바위 오름 계단을 오르다 뒤돌아서서

 

여기를 올라서면 말등바위전망대로

 

말등바위 전망대에 서면

 

북쪽 횡성군 방향 조망이 시원하다.

 

학곡지와 횡성 우항뜰이 펼쳐진다.

 

 

 

 

 

 

 

 

 

산잣나무엔 잣송이가 풍년이다.

 

 

 

다시 한참을 올라 비로봉 아래 전망대에서

 

 

 

 

 

 

 

 

다시 비로봉으로 향하는 계단을 올라

 

 

칠성탑

 

산신탑

 

2시간 20여분 만에 오른 치악산 풍경은 조망이 시원하다.

 

동쪽 방향엔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고, 구름이 많지만 하늘빛은 아름답다.

 

 

남쪽 방향 조망

 

멀리 월악산과 주흘산이 선명하고, 우측으로 남대봉과 시명봉이 손에 잡힐 듯하다.

 

소백산 능선 조망도 선명하다.

 

동쪽 방향엔 낮게 깔린 운해도 아름답고, 븕게 물든 여명도 멋지다.

 

동쪽 백덕산과 가리왕산도 선명하게

 

 

 

월악산, 주흘산, 조령산을 당겨보니

 

백덕산과 가리왕산도 당겨보고

 

 

정상석과 산신탑

 

 

 

다시 한번 남쪽 산군을 조망하고

 

 

동쪽 방향의 산그리메도 담아본다.

 

 

용왕탑과 산신탑

 

 

오늘은 서쪽으로 용문산과 백운봉도 깨끗하게 조망된다.

 

북한산은 조망되지 않지만 이정도면 깨끗한 편이다.

 

원주시와 문막읍, 여주시 너머 이천까지 조망되니~

 

 

 

비로봉에도 구절초는 절정이다.

 

 

 

 

 

 

구절초와 쑥부쟁이

 

 

 

 

 

 

 

 

북서쪽으로도 단풍빛이 감돌고~

 

한참을 감상하다 8시50분경 다시 사다리병창길로 하산한다.

 

하산길에 뒤돌아본 하늘이 멋지다.

 

바위떡풀

 

 

 

여기도 포인트

 

 

 

다시 말등바위전망대로

 

 

다시 돌아 온 세렴교

 

 

 

 

 

구룡폭포

 

 

 

4시간 30여 분만에 되돌아 온 구룡사에서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말등바위전망대에서 담은 영상

 

비로봉에서 담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