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5. 12. 12(토) 06:00 ~ 10:40
⊙ 동 행 : 3명
⊙ 코 스 : 황골탐방지원센터-비로봉구간 왕복
금년 1월 3일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치악산을 오른 이후
거의 1년만에 어둠을 헤치고 샛별을 보며 오른다.
비록 그때 보다는 30분 정도 늦게 출발하여
오름 길 도중 일출을 보았지만 날씨가 좋아 정말 아름다웠다.
요즘은 겨울철이라 하기엔 다소 따뜻한 날씨라
푸른하늘에 멋진 상고대를 기대하기 어려울 같다.
하지만, 남대봉삼거리에 이르니 세찬 바람이 불어
볼과 귀가 시릴 정도의 추위를 느낀다.
오름길 남대봉삼거리에서 바라 본 치악산 비로봉
남대봉삼거리를 지나 쥐너미재로 가는 도중에 만난 일출 광경
쥐너미재에서 바라 본 원주시 방향 전망
쥐너미재 전망대에서(비로봉 방향)
쥐너미재 전망대를 배경삼아
헬기장에서 본 비로봉 돌탑
헬기장에서 바라본 남대봉과 시명봉 방향
비로봉 부근엔 상고대가 하얗게 피어나고
저멀리 서쪽방향으로 비로봉 그림자가 보이고
산신탑은 오늘도 구름 한점 없는 푸른하늘을 이고 있다.
동치악 다리골 방향
원주시 방향
용왕탑과 산신탑 사이에 새로 설치한 정상석
오늘도 정상에서 한 장의 인증샷을 남기고
정상부근의 상고대가 조금씩 진해지는 듯하고
북쪽 사다리병창 방향
삼봉과 투구봉 방향
북향 학곡지를 당겨보고
칠성탑
북쪽으로는 상고대가 제법 피었네요.
두 개의 봉우리가 선명한 백덕산 정상도 당겨보고
하산길에 다시 헬기장으로 오르는 중
헬기장에서 다시한번 멋진 비로봉 정상의 모습을 담아보고
입석사로 되돌아 오니 이제야 산행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네요.
입석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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