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쉬땅나무꽃(2013. 8. 24. 화악산에서)

들꽃향기(횡성) 2013. 8. 25. 16:37

 

개쉬땅나무·밥쉬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 계곡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2m에 달하며 뿌리가 땅속줄기처럼 벋고 많은 줄기가 한 군데에서 모여나며 털이 없는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은 13∼25개이고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며 겹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지름 5∼6mm이며 가지 끝의 복총상꽃차례에 많이 달린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개, 수술은 40∼50개로서 꽃잎보다 길다. 씨방은 5개이고 털이 없다.

열매는 골돌과로 긴 타원형이며 9월에 익는다. 관상용이나 울타리용으로 심는다.

이른봄에 새순을 식용한다. 꽃을 구충·치풍 등에 약용한다. 한국과 동아시아의 북동부에 분포한다.
잎 뒷면에 선점(腺點)이 있는 것을 점쉬땅나무(for. glandulosa),

꽃이 필 때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청쉬땅나무(for. incerta)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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