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철책 같은 느낌
군사시설을 철거한 자리라 하네요.
KT송신소
아직도 눈속에 묻혀 있는 이정표
태양은 뜨는데 함박눈은 내리고
선자령 오름길에 핀 상고대
아무도 가지 않은 눈덮인 길로
드디어 선자령 풍력단지가 보이고
선자령 등로에 핀 아름다운 상고대(강릉시 방향)
드디어 좌측으로 선자령 정상이보인다.
철쭉나무에 핀 서리꽃
선자령 등로에 핀 상고대와 잠시 보여준 파란 하늘
쌓인 눈의 깊이가 족히 1미터 20이상은 되는 듯
선자령 정상에서
지난 밤 이곳에서 비박을 한 분들이 스키를 타고 내려갈 준비를 한다.
선자령에 핀 상고대와 평화로운 평원의 모습
쌓인 눈에 이정목은 겨우 목만 내놓고
위쪽 능선코스로 오르고 있는 산님들
선자령 계곡에도 봄은 오고 있는가 보다.
잣나무 조림지에 핀 눈꽃
하산길에 만난 대관령 양떼목장의 겨울 풍경
등상을 끝내고 대관령에 내려서니 다시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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