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이나 들의 초원에서 자란다.
높이 1∼1.5m로 윗부분에서 가지가 산방상으로 갈라진다.
뿌리잎은 자루가 길고 심장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으며 꽃필 때쯤 되면 없어진다.
줄기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뿌리잎과 비슷하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으며
거칠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톱니가 있다.
중앙부의 잎은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작아지고,
꽃이삭 밑의 잎은 타원형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잎에 무성아 비슷한 것이 생기는 것은 벌레집이다.
꽃은 8∼10월에 피고 흰색이며 두화는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3줄로 배열하고 설상화(舌狀花)는 6∼8개이며 관상화(管狀花)는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11월에 익는다.
어린순을 취나물이라고 하며 식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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