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안개 자욱한 새벽 산수국과 원추리 활짝 핀 치악산 산행

들꽃향기(횡성) 2026. 7. 11. 17:11

◎ 산행일시 : 2026.07.11(토) 05:30~10:30

◎ 산행코스 : 황골탐방지원센터-제1쉼터-황골삼거리-쥐너미재-헬기장-비로봉(왕복)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어가고 무더위가 찾아 온다는 주말 새벽

나홀로 간단히 짐을 챙겨 황골로 향한다.

    횡성을 출발할 때는 안개가 자욱했는데 황골 입구에 들어서니 안개가 걷히고

운이 좋으면 비로봉 정상에서 멋진 운해와 깨끗한 조망을 볼 수 있겠다는 기대하고 오른다.

    입석사를 지나 가파른 오름길을 치고 오르는데 습도가 높아 그런지 땀은 비오듯 흐르고

기온까지 높아 평소보다 힘이 훨신 많이 드는 느낌이다.

    제1쉼터를 지나고 능선에 오르니 바람은 시원하게 불고 운해가 오락가락 하는 듯 하더니

황골삼거리를 지나 쥐너미재에 이르니 온통 자욱한 운해로 조망은 완전 꽝이다.

    그래도 여기저기 활짝 핀 산수국과 노란 원추리꽃이 예쁜 모습으로 반겨주니 열심히

그 모습을 담아가며 오르다 보니 오름길만 2시간 20분 정도 걸려 비로봉에 올랐다.

    컴라면과 드라이아이스가 된 캔맥주로 시원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잔 마시며

운해가 혹시 물러갈까 기대하며 1시간 가까이를 기다려도 물러갈듯 물러갈듯 가지않아

포기하고 내려온다.ㅠㅠ

 

입석사 주변 하늘은 파랗고

 

산수국도 파랗게 피었는데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다 시야가 살짝 트인 곳에서 본 원주시내

 

 

산수국

 

황골삼거리 제2쉼터 오름길에 운해사이로 햇살이 비추고

 

 

운무가 서서히 드리우고

 

이곳부터는 원추리꽃이 많이 보이는데

 

벌이 찾아들고

 

 

 

 

 

 

쥐너미재전망대엔 운해가 가득하여 조망이 없다.

 

산꿩의다리

 

물레나물

 

헬기장엔 초롱꽃도 피고

 

미역줄나무꽃

 

참당귀꽃대

 

오를수록 점점 짙어지는 운무

 

숙은노루오줌

 

 

 

 

비로봉 오름길 데크

 

돌양지꽃

 

자욱한 비로봉 운무

 

용왕탑 돌양지꽃

 

사다리병찰길 방향 비로봉 전망대

 

 

 

참조팝나무꽃

 

칠성탑

 

일찍 핀 새며느리밥풀꽃

 

신섭탑과 용왕탑

 

긴산꼬리풀

 

 

 

 

정상표지석과 신선탑

 

 

하늘말나리는 아직 피지 않았다.

 

황장금표

 

 

큰까치수영

 

쥐너미재전망대

 

 

 

 

 

 

 

 

오늘 두 송이 본 동자꽃

 

 

 

 

 

입석대

 

입석사

 

 

 

 

등산로 옆 국수나무 위에 가부좌를 튼 칠점사

 

누리장나무꽃은 아직 꽃잎을 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