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철쭉과 신록이 아름다운 5월말 가리왕산

들꽃향기(횡성) 2020. 6. 1. 18:22

⊙ 산행일시 : 2020.05.31(일) 07:45~15:10

⊙ 동       행 : 5명

⊙ 산행코스 : 발심사-마항치삼거리-정상(왕복)

 

 

 

이른 시간임에도 벌써 발심사 등산로 입구엔 많은 차량이 서있다.

 

 

한참 고바위를 치고 오르니 이렇게 넓은 평지가 있다.

 

 

평창군과 정선군의 경계로 산삼이 많았던 곳이라 한다.

 

 

정상이 가까워지니 철쭉이 한창이다.

 

 

 

 

 

 

 

 

 

 

 

씨앗을 맺고 있는 삿갓나물도 보인다.

 

 

참나물을 뜯으며 오르는 산님들

 

 

씨앗도 떨어졌어야 할 홀아비바람꽃이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다.

 

 

나도개감채

 

 

연영초가 이곳엔 흔한 풀이다.

 

 

마항치 삼거리

 

 

피나물꽃도 아직 보인다.

 

 

귀룽나무꽃은 꿀향을 풍기며 여기저기 피어났다.

 

 

하늘도 아름다운 일요일 가리왕산

 

 

오늘 동행하신 산님들

 

 

정상엔 아직도 꽃잎을 벌리지 못했네요.

 

 

가리왕산 정상의 이모저모

 

 

역광이라 어두운 인증샷

 

 

 

 

 

 

 

 

 

 

 

 

 

 

 

 

 

 

 

 

정상의 철쭉은 6월 중순은 되어야 만개할 듯하다.

 

 

 

 

 

 

 

 

 

 

 

 

 

 

 

 

 

 

 

 

 

 

 

 

 

 

 

 

 

 

 

 

 

 

 

산채비빔밥으로 아침겸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아름다운 철쭉을 담아본다.

 

 

 

 

 

 

 

 

 

 

 

이제야 시들어가는 얼레지꽃 한포기를 보았다.

 

 

곰취를 꺽다가 대물 병풍취도 만나고

 

 

연영초는 흔하다.

 

 

나물 꺽다 길을 잃은 한분을 이곳 헬기장에서 무려 2시간 기다리다 만났다. ㅠㅠ

 

 

대물 병풍취와 참나물

 

 

 

 

 

 

 

 

 

 

 

이곳에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토니 어머니가 운영하는 송어회집인 선비촌에서 저녁식사 후 늦은 귀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