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동료들과 함께 오른 겨울 한라산

들꽃향기(횡성) 2020. 1. 19. 17:33

⊙ 산행일시 : 2020. 1. 18(토) 09:50~14:10

⊙ 산행코스 : 영실휴게소-윗세오름휴게소-어리목탐방안내소





산에 오르기 전 숙소 주변 새벽 산책 중에~




함덕해수욕장은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고




어제 밤 커피를 마셨던 카페 델몬도 주변 풍경도 아름답다.




이른 새벽 바람이 세차게 부니 파도가 거칠다.












일출 직전 새벽 여명




보트에서 늦잠을 자고 있는 곰 형제








카페 델몬도




















한라산 등정을 위해 영실 주차장을 200여미터 남겨 두고

엄청나게 차가 밀려 여기서부터 도보로 이동한다.




인도에는 눈과 빙판으로 매우 미끄럽다.








위에서 촬영하니 모두가 가분수다. ㅎㅎ~




짙은 운무가 몰려왔다 밀려갔다를 반복하고 












잠시 운무가 걷힌 산 능선은 온통 흰색 상고대가 뒤덮여 있다.
















양지쪽엔 눈이 모두 녹아있다.












짙은 운무로 병풍바위 주변 풍경을 쉽사리 보여주지 않았다.












눈은 별로 없지만 바람이 거세게 불고 예쁜 상고대가 피었다.






































































고도를 높일수록 상고대는 짙어지고 바람은 거세다.




















노루샘은 얼어붙었다.




윗세오름대피소





온통 짙은 운무로 시야가 막히고 바람이 불어

남벽분기점까지 가는 것은 포기하고 여기서 돌아서야 했다.




엄청 큰 까마귀가 사람 구경하느라 정신 없나보다.












어리목휴게소에 하산해서 본 한라산의 상고대








밑에서 보는 풍경이 더욱 아름다웠다.




다시 돌아 온 숙소주변 풍경




동백꽃이 예쁘게 피고








우리가 2박을 한 리조트

















산행 중 우리 일행 이모저모




























































































산행과 사우나를 마치고 만찬은 방어회와 광어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