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병창 5

두 달여 만에 나홀로 사다리병창길로 오른 치악산

◎ 일 시 : 2023.06.03(토) 05:10~10:30 ◎ 코 스 : 구룡사-세렴폭포-사다리병창-말등바위전망대-비로봉-계곡갈림길-칠석폭포-세렴폭포-구룡사 지난 주 4명이 소백산을 다녀온 후 후유증(?)으로 인해 모두들 산행을 나서지 못할 것 같아 오늘은 두 달여 만에 나홀로 사다리병창길로 올라 계곡길로 하산계획을 잡고 치악산으로 방향을 잡았다. 새벽기온이 16℃내외라 바람막이를 걸치고 산행을 시작하다가 세렴폭포교에서 겉옷을 벗고 오르기 시작한다. 바람은 없으나 공기도 깨끗하고 시원한 편이라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약 2시간 10분정도 걸려 7시20분경 정상에 오르니 박00 선배가 지인과 함께 벌써 올라와 식사를 하다가 빵을 건넨다. 박 선배는 황골방향으로 먼저 내려가고, 나는 정상 주변 풍경을 사진..

산행 2023.06.04

석가탄신일 사다리병창길로 오른 치악산

◎ 일 시 : 2021.05.19(수) 07:35~11:15 ◎ 코 스 : 구룡사-세렴폭포갈림길-사다리병창-말등바위전망대-비로봉(왕복) 구룡사 전경 구룡소 계절을 잊은 검은비늘버섯이~ 함박꽃나무 꽃이 피기 시작했다. 세렴폭포 갈림길 여기부터 정상까지 2.7km가 본격적인 산행이라 할 수 있다. 정상까지 계속 이어지는 오름길 계단 산앵도나무도 꽃을 피웠다. 예전엔 밧줄을 타고 오르던 사다리병창길 말등바위전망대 오름길 계단 말등바위전망대 붉은병꽃나무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마가목 붉은병꽃나무 해발 1,170m지점. 비로봉까지 300미터 남았다. 금년 철쭉은 이상기온으로 부실하지만, 정상부근은 아름답게 피고 있었다. 칠성탑 정상에서 피어나고 있는 철쭉 산신탑 산신탑과 용왕탑 세렴폭포 다시 돌아온 구룡사 어제 ..

산행 202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