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17

안개가 자욱한 날에 솔나리 핀 운무산 산행

◎ 산행일시 : 2022.07.16(토) 06:00~09:30 ◎ 산행코스 : (구)오대산샘물-원넘이재-송암-정상(왕복) 하늘말나리 산꿩의다리 노랑달걀버섯 금년에는 비가 자주 내려 달걀버섯이 풍년이다. 빨강달걀버섯 동자꽃도 지천으로 피었다. 송암엔 백리향도 피고 습도가 높고 바람이 시원하니 안개가 자욱하다. 산수국도 고운 빛깔의 꽃을 피우고 병아리난초도 피었다. 오늘의 주인공 솔나리다. 돌양지꽃 자주꿩의다리 1시간20여분만에 오른 해발 980미터 운무봉 정상 곳곳에 핀 솔나리 광대버섯류 자주꿩의다리 다양한 종류의 버섯이 많이도 피었다. 병아리난초 하늘말나리 동자꽃 골짜기마다 계곡마다 물이 넘쳐난다. 붉게 익은 산딸기 따 먹으며 이곳에서 시원하게 알탕을 하고 귀가했다.ㅎㅎ 야생 오미자 까지박달나무꽃

산행 2022.07.16

6년 6개월 여 만에 오른 속리산

◎ 산행일시 : 2022.07.09(토) 06:00~14:00 ◎ 산행코스 : 주차장-탐방지원센터-법주사-세심정휴게소-태실-석문-상환암-헬기장-천왕봉-헬기장(아침) -석문-입석대-신선대-관음암-경업대-금강골휴게소터-세심정휴게소-법주사-주차장 2015년 겨울(12월) 처음 4명이 함께 속리산을 찾아 법주사로 올라 문장대-신선대-입석대-천왕복-법주사 코스로 대략 7시간 40분 정도 종주를 한 경험을 살려서 이번엔 또 다른 멤버 세분과 넷이서 같은 코스를 탐방하기로 하고 새벽 3시30분 횡성을 출발 국도로 2시간 반을 달려 새벽 6시경 법주사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도착했다. 가는 도중 형님 한분이 무더운 여름 코스가 너무 길어 걱정된다 하여 그럼, 이번에는 반대방향인 천왕봉으로 먼저 오른 다음 신선대까지 가보고..

산행 2022.07.10

22,07.07(목) 야생화가 아름다운 섬강둘레길 새벽 산책

◎ 코 스 : 보람-전천교-남산교-구만IC교-구만교-구만IC교-횡성역-남산교-징검다리-전천교-보람 ◎ 날 씨 : 구름 많음 달맞이꽃 아름답게 핀 개망초와 금계국을 비롯한 꽃들을 모두 베어내고 있구나~.ㅜㅜ 메꽃 구름사이로 여명이 비추고 전천변 아름다운 야생화와 남산리 희미한 일출 모습 자귀나무(미모사)가 꽃을 활짝 피웠다. 전천의 모습 KTX횡성역 수레국화 청둥오리 가족 물안개 피는 새벽 전천의 아름다운 일출 모습 새벽을 낚는 강태공 전천 둔치의 아름다운 야생화 자귀나무꽃 하늘도 아름답고 야생화도 아름다운 새벽 메꽃 접시꽃

소소한 일상 2022.07.10

찜통더위가 시작된 7월초 사다리병창으로 오른 치악산

◎ 일 시 : 2022.07.03(일) 06:45~11:20 ◎ 코 스 : 구룡사-세렴폭포-사다리병창-말등바위전망대-비로봉(왕복) 구룡사 전경 세렴폭포 갈림길 까치박달나무꽃 사다리병창길 덥지만 하늘은 아름답다. 말등바위전망대 오름길 말등바위전망대에서 산잣나무엔 잣송이가 풍성하게 달려있고 노루오줌이 한창이다. 산꿩위다리도 꽃을 피우고 비로봉 정상 가까이에는 함박꽃나무가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다. 칠성탑을 먼저 담고 산신탑과 용왕탑도 푸른 하늘과 함께~ 원주시내엔 박무가 희미하다. 삼봉과 투구봉 능선 횡성군 강림면 부곡리 큰무레골 방향 단체사진 참조팝나무꽃도 이젠 끝물인 듯 돌아온 세렴폭포 갈림길 근간 내린비로 계곡물이 풍부하다. 세렴폭포도 수량이 풍부하다. 우렁찬 폭포물소리 산수국 산꿩의다리 이제야 피어난..

산행 202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