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11월에 오른 치악산

들꽃향기(횡성) 2018. 11. 13. 11:51

⊙ 산행일시 : 2018. 11. 11(일) 05:45~09:20

⊙ 산행코스 : 황골탐방지원센터-입석사-쥐너미재-비로봉(왕복)





해발 1,130m의 남대봉삼거리에 이르니 일출이 시작되고~

30분만 일찍 출발했어도 비로봉 정상에서 일출을 보는건데.ㅠㅠ




해발 1,130m의 남대봉삼거리









붉의 빛의 아침 햇살이 비추고~












쥐너미재 전망대




삼봉과 원주시 방향




남대봉과 시명봉 방향




앞으로 나아갈 비로봉 방향

겨울이면 이곳엔 아름다운 상고대가 자주 핀다.




쥐너미재전망대와 운무에 감추어진 원주시내








헬기장에서 본 비로봉 돌탑












저 아래엔 미세먼지가 많다지만

오늘도 이곳 하늘은 눈부시게 푸르다.




구룡사와 세렴폭포로 내려가는 갈림길




비로봉 오름길 계단




세번의 계단을 올라야 비로봉에 닿는다.




마지막 오름 계단




푸른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돌탑과 정상석




갈왕산과 백덕산 앞으로 멋진 운해가 펼쳐지고~




사람사는 속세에 내려가면 미센먼지에 지나지 않지만

이곳 비로봉에서 신선이되어 바라보니 아름다운 운해로다.




운해 위로는 아름다운 일출과

푸른하늘이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저 멀리 소백산 능선이 선명하게 펼쳐지고








좌측엔 금수산이 중앙엔 월악산과 주흘산이 선명하다.




남대봉과 시명봉 그리고 우측엔 백운산이~








남서쪽으로 원주시는 미세먼지속에 갇혔나보다.
















오늘도 동쪽방향의 운해는 장관이다.




















북쪽 하늘은 푸르르고~~












남대봉과 시명봉 넘어 멀리 속리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큰무레골 등산로 입구




















































삼봉, 투구봉, 토끼봉




용왕탑




















서릿발이 서렸네요.
















이미 낙엽은 모두 떨러졌지만

등로의 조릿대는 푸르기만 하다.




헬기장의 하늘도 푸르다,












쥐너미재 하늘도 푸른데...








조릿대 군락지




















해발 923m의 깔닥고개 정상

오름길엔 어두워 내려올때 담아보았다.




물푸레나무 중앙에 구멍이 생겼다.
















입석사 대웅전과 입석대












입석사와 쪽빛 하늘




몇 일전 내린비로 계곡물 수량이 풍부하다.
















이젠 낙엽송 단풍만이 고운 빛깔을 자랑하고~




















다시 돌아 온 황골탐방지원센터